광주 귀국발표회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광주 귀국발표회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 정수연
  • 승인 2009.03.15 0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 3월 14일, 돌아온 별들의 이야기가 문화와 예술의 도시 광주에서 펼쳐졌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의 4500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설레임으로 공연시작을 기다렸다.

식전행사로 밝은 미소와 활기찬 댄스를 선보인 라이쳐스 스타스의 공연은 그 어느 도시 보다 큰 환호성과 박수를받았다. 이어진 중남미팀의 공연은 귀여운 동작과 표정으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리오몬따냐의 공연 중에는 객석에서 4000개의 별이 떠오르는 장관이 펼쳐 지기도 했다.

"별들이 돌아왔다" 사회자의 개회사와 굿뉴스코 홍보영상으로 본 공연은 시작되어졌다.

1부 첫공연으로 중국팀은 기쁨을 뜻하는 홍등을 들고 하오중궈 댄스를 선보였고 이어진 아프리카팀은 어려운 형편속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춤추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순수함이 우리의 심장을 울린다는 내용의 댄스 레코로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멕시코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정지경 단원의 체험담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 말해주었고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미국팀은 성경을 통해 받은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많은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고 결국 꿈을 이룬
링컨을 뮤지컬로 표현했다. 링컨을 만난 해외봉사단원은 그를 보며 자기 틀과 생각에서 벗어나
나아가면 모두 이겨낼거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IYF회장인 도기권회장님의 환영사와 전 국회의원이시고 현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이신 전갑길 구청장님의 축사와 배용주광산경찰서장님의 축사를 들을 수 있었다.




10인10색을 표현 한 아시아팀의 쥬닝토이로는 각각 아시아의 여러 나라가 함께 함으로써 정교하고
섬세하면서도 웅장한 댄스를 통해 우리에게 또 다른 아시아를 소개 시켜 주었다.




색색의 아프리카 옷을 입고 아프리카 아카펠라팀은 두곡을 열창했다. 북소리와 함께 관중속의
커다란 박수와 함성소리도 같이 아프리카노래의 흥을 북돋아주었다.




아프리카 르완다를 다녀온 배성은 단원의 리얼스토리는 피부병을 통해 자기에게서 벗어나
복음을 전하게 되었고 하나님을 만난 계기가 되었다면서 오히려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옥수목사님께서 축하메세지에 6기 가나 문혜진 단원의 이야기를 하셨다. 그리고 굿뉴스코 어떤 나라든지 내전, 홍수, 황열병, 말라리아가 있는데 굿뉴스코단원들이 그 어려운 것들을 이겨내고 그 나라를 사랑한다고하셨다. 성경말씀에 마음을 맞추는 훈련을 받은 학생들의 마음이 더욱 대담해지고 밝아지면서 변화하고 또 이런 학생들이 앞으로 세상을 이끌어 나가면 행복이 있을 것이라고 소망의 메세지를 전하셨다.




이번 귀국발표회를 처음 관람한 하상수(22)학생은 "일본공연이 인상적이었어요. 컬쳐라고 있다고
들었는데 나중에 와서 같이 참석하고 여러가지로 많이 배우고 싶어요."

4500석을 꽉 매운 광주의 귀국 발표회는 광주 시민들에게 깊이 기억에 남을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