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엑스코 컬쳐 자원 봉사자 워크샵 소식
대구엑스코 컬쳐 자원 봉사자 워크샵 소식
  • 배효지
  • 승인 2009.05.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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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금요일 제 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자원봉사자 제 2차 워크샵이 대구 영남 이공대학교 예지관에서 열렸다.


5월 28일 부터 5월 31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세계 체험 문화 박람최 CULTURE를 개최한다. 보건 복지 가족부, 한국 청소년 진흥 센터 등 공신력 있는 단체가 후원하는 대규모의 청소년 박람회에 IYF 가 함께 하게 되었다.



이번 워크샵에는 대구 링컨 하우스 스쿨 학생들이 댄스와 클라리넷 연주를 선보여 밝고도 잔잔한 분위기를 더했다.

“남을 위한 봉사를 위해 해외에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 경북대 박재현

봉사에 대한 희생정신이 남다른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모든 순서에 임했다. 영상을 통해 작년 서울 랜드에서 열렸던 컬쳐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험한 학생들은 앞으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펼쳐질 것에 대해 큰 기대를 품었다.



자원 봉사자들은 부스, 공연, 패션쇼 크게 세 가지의 활동 중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컬쳐 당일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다.

“아프리카 아카펠라를 처음 보았는데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아프리카에 가고 싶어요.” - 경북대 이한나



대구, 경북 IYF 김동성 지부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이지만 마음에는 크기가 있다. 요즘 사람들은 잘먹고 편안하게 살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개방적이지 못해서 마음이 굉장히 약하다. 사람과 만나면서 부담을 부딪쳐 보면 마음이 넓어지게 되고 정신이 건강해진다. 이번 봉사를 통해 낯선 사람과 사귀고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메세지를 전했다.

어떤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야 되는지 마음의 세계를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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