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잠비아]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 우승윤
  • 승인 2009.06.23 0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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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제 8기 굿뉴스코 단원 황준필, 오주호, 전영재, 김혁진, 안상우, 이윤하, 김효림 단원입니다.
소식을 너무 늦게 또, 오랫만에 올립니다.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나열해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지금 잠비아의 날씨는 쌀쌀해지고 있지만 복음을 위해 달리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지켜보는 동안은 추위를 느낄 여유조차 없다. 하나님이 잠비아에 하신 지난 일들을 전해 드리고 싶다.



<지역 교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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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바탕글>Mahanaim Bible College에 참석하고 있는 한 목사의 부탁으로 Lusaka west지역교회에서 집회를 두 차례 가졌다. 성도가 40명 정도 되는 크지 않은 교회지만 집회 중에 복음을 받아들이고 기뻐하는 사람을 볼 수 있었고, 이 지역교회 목사는 Good News mission 이름하에 잠비아 지역교회를 세우기로 결정했다. 본부 교회 비숍의 핍박을 당하면서도, 복음을 분명히 받아들인 뒤, 성도들 한명, 한명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고. 성도 모두가 전부 우리에게 기쁨으로 속하길 바랬다. 이 지역교회를 생각할 때 정말로 소망스럽고 다른 많은 지역에도 하루빨리 지역교회가 세워지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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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아 9월초에 있을 World Youth Festival준비가 한창 이다. 학교 교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2주간 한 번씩 가지고 있는 Youth Leader Workshop과 Volunteer Workshop에서는 라이쳐스 댄스와 현지아카펠라 공연으로 교사들과 봉사자들의 마음이 활짝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선교사님의 말씀에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여 듣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또한 많은 회사로부터 Festival에 필요한 물질들과 많은 물품들을 은혜로 후원을 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최대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하나님께서 약속에 따라 모든 것들을 하나씩 준비해주시는 것을 우리 모두가 볼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 World Youth Festival을 정말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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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단기 선교사들이 두 곳의 다른 지역으로 무전전도여행을 다녀온 일이 있었다.


이윤하 단원은 수도인 Lusaka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Mwensa라는 지역에 다녀왔다. 이윤하 단원은 ‘(고린도 전서 9장 14절-“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라는 말씀을 마음에 담아 일주일이라는 시간동안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을 경험하고 왔다. 힘이 들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해 복음을 전했고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맛있는 음식도 주시고 최종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인도를 해주셨다. 또 Mwensa는 전도여행을 같이간 현지 형제의 부모님께서 살고 계신 곳이다. 현지인 형제의 부모님도 구원을 받고 기뻐하셨다. 그곳은 시골이었지만 복음에 귀를 기울이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순수함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것이었다. 그 후에도 하나님께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을 붙여주셨고, 교회로 돌아오는 길에 Mkushi지역에 있는 일반교회도 들려서 주일 오전 예배때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셨다. 처음 가본 전도여행이였지만 하나님을 분명히 경험할 수 있었고, 앞으로 어디를 가던지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고 했다.


오주호, 안상우 단원은 Kabwe라는 지역으로 전도여행을 다녀왔다. 오주호, 안상우 단원은 ‘가는 차안에서부터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고 전도여행을 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언제든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곳으로 인도해 주셨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었을때 마음을 열고 음식과 잠자리를 대접해 주었다. 우리가 밥을 먹을 곳, 잠을 잘 곳을 찾으려 했을땐 찾지 못했지만, 복음에 초점을 두고 믿음으로 나갔을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마련해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복음을 듣고 눈물을 흘릴듯 기뻐하던 할아버지의 모습과 아기를 가진 18살 소녀가 복음을 받아들였던 그 순간은 아직도 생생하다. 우리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성경을 많이 알아서 복음을 잘 전하는 사람도 아니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입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과 귀한 복음을 증거하셨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 처음엔 5일이라는 시간이 무전전도여행하기에 부담스럽고 길게 느껴졌지만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동안 너무나 즐거웠고 시간가는 줄 몰랐다. Kabwe에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찾고 있을 사람들을 생각하니 조금이라도 빨리 그곳에 다시 가고 싶다.’ 고 했다.


전도여행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온 단기선교사들의 마음에 복음이 세워졌고, 복음 안에 먹을 것이나 잘 곳 등 모든 것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인도로 5~7일 동안 다녀온 전도여행에서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았고 단기선교사들은 수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이 필요하다는 것도 느꼈다.


이외에도 교회건축에 필요한 물을 건기임에도 불구하고 비를 내려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계속해서 교회에 새로운 사람들이 한명 한명씩 연결시켜주시는 하나님의 손길 또한 볼 수 가 있었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를 도우시고 불가능한 일을 하시는 하나님께서 앞으로 잠비아에 새 일을 행하시고 큰 복음의 역사를 보여주실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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