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40회 여름캠프4차 둘째날]
[강릉40회 여름캠프4차 둘째날]
  • 현경옥
  • 승인 2011.08.17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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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던 강릉 4차 여름캠프 둘째날이 밝았다.
앞으로 이어질 마음의 단비와 같은 말씀시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아카데미가 설레이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했다.
주종식 강사의 오전말씀B시간에는 예수님을 마음으로 만나본적이 없고 자기 마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예수님 앞에 마음으로 나오길 바라지만 행위에 묶여있고 율법에 메여있는 자는 성령이 이끌수 없다고 전했으며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삶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구원을 받았지만 내행위에 잡혀 잘하려는 마음이 좋은 마음인줄 알았지만 말씀을 들으면서 율법에 메인 나를 발견할수 있었다. 이번 여름 캠프롤 통해 내 마음에 정확한 선이 그어져 나를 부인하고 예수님편으로 내마음이 온전히 옮겨졌음에 감사하다".(김가연/경기도 하남시)
 




점심식사 이후에는 다양한 아카데미 시간을 가지며 운동도하고 명승지 관광과 친선 축구경기가 있었다.



저녁시간에는 즐거운 찬송배우는 시간과 이호용 집사의 하나님 앞에 마음을 정하지 못해 세상에 속해 살다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마음을 돌이킨 강동교회의  트루스토리공연이 이어졌다.



"처음 트루스토리 공연이 결정되고 나서 부담이 되었지만 나의 마음이 잘못되어 있었다.막상 마음을 내려놓고 대본을 들고 맞추어가다 보니 하나님이 이야기를 하나하나 맞추어 가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동작도 발음도 서툴렀지만 하나님께서 순간마다 도우셨다. 주변의 못한다는 얘기를 들을때면 우리는 공연을 할 수 없는 자였지만 여기에 세운자는 하나님이며 공연을 올리기를 원하시는 분도 하나님이기 때문에 잘하고 못하는고는 중요하지 않았다.
형편은 개의치 않고 하나님이 이곳에 우리를 두셨고 나에게 일 하신다는 부분에 감사했다".(이호용 /경기도 하남시)

강북교회의 `십자가의 사랑`과  `하나님의 나팔소리`  합창이 이어졌다. 



"하나님은 우리의 잘함과 못함을 보지 않고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고 하셨고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믿음을 보시고 악하다고 하셨다. 그렇지만 나의 중심에는 내 기준에 맞추어 살고있었다. 합창하는 부분에도 마땅히 해야할 부분인데 이것이 마음에서 일로 생각되어지는걸 알게되었다. 내마음에 말씀이 없었기 때문에 짐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합창하는 것이 하나님이 말씀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그것으로 우리가 감사함을 느껴 찬양함이 나오고 나에게로 말미암은 것이 아닌 특별한 직분을 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했다.  (정선하/ 고양시 일산동구) 



이어진 저녁말씀시간에 강사 김동성목사는 창세기 19장1~11절 말씀을 통해 우리 마음중심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는가에 대한 말씀을 하시며 겉으로 드러나는 신앙생활로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외형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근본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 내자신을 부인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고 전하였다.
마음 중심에 믿음이 없는 악한사람인 것을 하나님앞에 진정 회개했을 때 믿음의 세계로 넘어갈수 있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롯이 천사를 위하는 마음이 있어 딸을 내어 놓아 하나님을 섬긴다하지만 결국 롯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좇아간다. 나의 신앙을 비교해볼 때 롯의 신앙과 같았고 인간의 근본이 삐뚤어진 사람이고 말씀이 정확히 서지 못하면 언젠가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말씀은 나의형편과 어떤조건과 상관없이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은 받은줄로 믿으라" 라는 말씀처럼 믿음 편에 옮겨주실것에 감사했다".(최복실/오산시 달곡동 )

말씀만을 믿는 믿음의 새 사람이 된다면 세상에서 가장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전하시며 우리모두에게 신앙을 점검할 수 있는 귀한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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