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자메이카 선수단에게 복음 전해
IYF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자메이카 선수단을 서포트하며 언론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8월 21일 일요일 오전, 그랜드호텔 파인홀에서 자메이카 선수단과 IYF 학생들은 함께 주일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자메이카 육상연맹 수석부회장 그레이스 잭슨을 비롯한 32명의 자메이카 육상선수들이 참석해 함께 앙상블 연주를 감상하고, 찬송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예배에 참석해 함께 찬송을 부르는 선수단>
<멋진 음악을 선물하는 자메이카 선수단 서포터즈 쉘던과 기악앙상블>
이날 기쁜소식대구교회 김동성 목사는 우리 마음의 세계와 예수님이 우리 죄를 가져가신 사실을 알기 쉽게 정리한 시각자료를 이용해 약 한 시간 동안 자메이카 선수단에게 복음을 전했고, 참석한 선수들은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이야기를 경청했다.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이용해 알기 쉽게 복음 전해>
<복음을 경청하는 선수단>
예배에 참석한 선수단 중 Joseph이라는 한 육상선수는 경기에 대한 압박감으로 늘 움츠리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날 복음을 듣고 난 후 ‘말씀이 정확하고 정말 맞다는 마음이 든다’ 며 매우 기뻐했다. 그 뒤 표정도 훨씬 밝아지고 동료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대회 준비가 시작되면서 지난 23일, 자메이카 선수단이 선수촌에 들어갔다. IYF와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낸 선수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막바지 훈련을 통해 이번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길 바라며, 아울러 우사인 볼트를 비롯한 자메이카 대표선수단과 IYF의 이번 만남이 자메이카의 많은 청소년들과의 교류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