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GNC 1차워크샵
(멕시코) GNC 1차워크샵
  • 이찬희
  • 승인 2011.09.17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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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멕시코 행정도시인 똘루까에서 1000명의 참가자들은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수많은 프로그램과 일정속에 참된 행복과 기쁨을 누렸다. 세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중에 평생 IYF를 위해서 일하기로 마음을 정한 150명의 자원자들의 간증은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어놓았다. 그들중에 2012년 전 세계로 복음을 들고 나갈 GNC 1차 워크샾에 9월 3일부터 5일까지 똘루까 메트로폴리타노 공원에서 50명의 새로운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총 3차에 걸쳐 가질 워크샾중에서 이번에 가진 1차 워크샾은 학생들에게 복음이 분명하게 심겨지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첫째 날, 약 50명의 새로운 학생들과 기존 교회 청년들 30명이 접수를 하였고, 저녁시간에는 각 그룹별로 그동안 다른 나라에 파송되었던 멕시코 단기선교사들의 체험담과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5시 30분 기상과 함께 체조와 마사지로 몸을 푼후 1시간동안 마음을 모아서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통해서 서툴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더듬고 발견하는 마음의 세계를 배워나갔다.오전과 오후에는 다양한 아카데미 활동, GNC 설명회, 각 나라의 문화공연 등을 통해 단기선교 활동의 취지와 목적을 배우고, 해외봉사로 나가게 될 각 나라의 다양한 정보를 접하였다.

또, 그동안 해외봉사 활동에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정확하게 이해하고 구체적으로 마음을 정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매 시간마다 가진 단기선교사들의 체험담은 GNC 에 대해 더욱 마음을 열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저녁시간에는 엠마누엘 전도사가 우리의 행위가 아닌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영원한 구속과 죄사함을 받았고, 이 말씀을 그대로 믿었을 때 구원을 받을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하였다.

저녁마다 가진 그룹별 모임에서는 그 날 들었던 말씀에 대해 교제를 가졌다.


 




셋째 날, 오후에 가진 미니 올림픽에서 여자팀은 농구, 남자팀은 축구로 각 그룹별끼리 마음을 모아 게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을 통해 모아진 마음을 이어 가진 그룹별 모임에서는 만난 지 며칠 되지 않은 친구이지만 서로 마음을 터놓고 애기하며 워크샵을 통해 얻었던 많은 마음의 세계를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복음반에서는 복음에 대해 의심이 있던 부분이나 확실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에 대해 정확한 복음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말씀을 듣고 진정한 죄사함을 받아 매우 기뻐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워크샵은 우리가 알지 몰랐던 자기 자신의 모습을 말씀을 통해 정확하게 비추어보고, 말씀안에 있는 소망으로 많은 학생들이 변해가고 진정한 마음의 자유를 얻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복된 시간이 되었다.  GNC로 해외봉사활동을 하러 나가는데 있어 내 자신을 정확하게 보고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마음의 세계를 조금씩 배워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다음 GNC 2차 워크샵에서도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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