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빈들이니이다~ 갈것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브리즈번 집회 소식
"주여 빈들이니이다~ 갈것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브리즈번 집회 소식
  • 양반석
  • 승인 2011.09.25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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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는 호주 브리즈번입니다.
호주 브리즈번에 하반기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19일부터 22일간 4일동안 시드니교회 양운기 목사님을 초청으로 집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집회를 준비할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미 예약된 장소들이어서 4일간 집회장소를 구하기가 많이 어려웠는데요 우연치 않게 찾아간 장소에 전에 만난적있는 한 여성분의 도움으로 장소를 얻게 되어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손길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형편은 어려웠지만 갖춰진것도 없고 홍보도 미약했지만 마태복음14:15~16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음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이 말씀을 보면서 저희 마음속에 하나님이 일하시겠구나 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형편은 초청한 사람들도 많이 없었고 저희 마음에 안심할 만한 준비된 것도 없었지만 하나님이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이말씀속에 모든것이 들어있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는 다른 때와 다르게 호주 전역 단기들이 다 모여서 전도도 하고 집회를 알릴 수 있어서 집회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단기선교사의 전도를 통해 구원받고 연결된 "Billy"남(오스트레일리안)"저는 교회는 다녔지만 죄인이었습니다. 단기선교사들이 집에 찾아와 성경을 읽는 순간 제가 죄인이 아닌것을 발견했습니다 그순간 제 마음에 어두움과 절망은 사라져버렸습니다."

"항상 제 양심때문에 죄인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이번 집회를 통해 제가 더이상 죄인이 아님을 알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ㅡ 코베베(쿡아일랜드여성)"

"다른 선교사들은 항상이야기하는게 똑같고 죄인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이번집회는 저에게 너무 새로웠습니다. Ta(쿡아일랜드남성)"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 복음을 통해 놀라워 했고 기뻐하는 것을 보면서 주님이 목말라한 그들의 마음속에 양식을 충분히 채우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집회를 통해 복음을 들은 새로운 사람들이 교회에 연결이 되고 꾸준히 양육될수 있도록 많은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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