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케냐 청소년 리더를 위한 마인드 교육 둘째날 소식
[GNN]케냐 청소년 리더를 위한 마인드 교육 둘째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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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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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9일(일) 오후 4시부터 나이로비 IYF센터에서는 케냐 총리실과 청소년부가 주최하고 IYF가 주관하는 <케냐 청소년 리더를 위한 마인드 교육>이 전국 217개 선거구에서 총리실과 청소년부에서 추천한 2,800여명의 청소년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지도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 강연을 듣는 것에 대해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행사는 Chapa Sauti(To Speak Out)라는 청소년의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한 정책 중의 하나로 규모가 가장 크며,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케냐의 다음세대를 이끌어나갈 마인드 교육을 받아 전국 각지에서 지역의 청소년대변인 역할을 하며, 정책 결정에 지원을 하고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한국에서 자기 계발서 부분 6주 연속 베스트 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저자의<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영문판이 학생들의 강연 교재로 쓰이고 있어 지도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마인드를 보다 자세하고 실질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행사 이틀째인 10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포크댄스는 참가한 학생들에게 처음엔 다소 어색하였지만 가장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었고, 건전한 분위기 형성에 도움이 되었다.



또한 굿뉴스코(GoodNewsCorps)프로그램에 대해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한국으로 4달 간 해외봉사자로 다녀온 케냐 학생의 체험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빛과 정신’이라는 주제로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GNC와 IYF의 정신을 소개하였고, 내일의 리더는 마음이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저녁 모임 시간에는 밝고 환한 미소의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를 시작으로 현지 댄스팀의 문화공연, 굿뉴스코 학생들이 준비한 문화공연이 이어졌고 IYF Artist 이자벨라의 피아노 독주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중창은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케냐 학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주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비워야하며 자신이 잘한다는 생각에 빠질 때 누구의 소리도 듣지 않고 태만하게 되고 어떤 일을 하던지 망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케냐의 미래를 이끌어갈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지도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고 성경 속에 나타난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어 질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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