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때(time)가 마음으로 와 닿아
[대덕] 때(time)가 마음으로 와 닿아
  • 이상수
  • 승인 2012.08.14 0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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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름캠프 3차 대덕

Whatever you say !


 
2012년 여름 캠프엔 실버 캠프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차수에 부모님들을 많이 모시고 오셨습니다. 부모님들 중에는 강사목사님 이름을 "김옥수목사님"으로 기억하는 분도 계시지만 저녁 복음의 시간, 마음을 기울여 이제껏 듣지 못했던 성경 말씀을 경청하십니다.
 
 
해운대를 시작으로 한국과 아프리카를 무대로 힘껏 복음을 전하고 또 다시 대덕산 캠프장에 선 박옥수 목사는 간증을 통해 성경이 '오래 전에 쓰여진 역사서가 아닌 이 시간 살아서 우리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임을 나타냈습니다.  
 
존 아타 밀스 전 가나 대통령께서 서거 4시간 전에 하나님 은혜로 박옥수목사와의 극적인 만남을 통해 말씀을 듣고 구원받은 일화는 듣는 모든이의 마음에 "시기"와 "우연"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마음에 깊이 새기게 했습니다.
 
포도주가 모자란 혼인잔치처럼 모두가 무언가 부족하고 문제가 있어도 '이제 주님이 일하실 때' 라는 마음을 가지게 된 밤이 되었습니다.


<플리커 갤러리 링크, 사진기자 이재현>
http://www.flickr.com/photos/43872309@N06/sets/72157631049682930/show/



[말씀정리]

아프리카 6개국에서 월드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박옥수목사는 가나 영부인이 교제를 나눈 후 구원을 받으시고,  대통령이 위중하신데 복음전해주기를 부탁하셔서 대통령궁에 방문하여 대통령께 복음을 전하여 복음을 받아 들이시고, 다음날 서거하신 부분에 대하여 "한 사람이 구원 받는 것은 마귀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이기에 사람의 말 잘하는 것으로 안된다" 라며 요한복음 2장을 말씀하셨다.


"신앙은 굉장히 쉬워요, 예수님의 때가 되면 쉽습니다."

"여러분, 성경책 들어봐요. 어려워요?  쉽죠?"

"내려놔봐요. 쉽죠? 그것이 신앙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에게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목사님! 유치하게 그런걸 하십니까?' 하는 사람은 절대 못해요.
교도소 죄수, 도박꾼, 게임중독에 빠진 사람들은 전부 자기를 믿는 사람입니다. 
마리아가 잔치집에 포도주가 없다 하니까  예수님에게 말했는데 예수님의 때가 아직 안되었다고 했을때 마리아는 그 말을 알아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인들에게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던지 그대로 하라' 

그것이 예수님의 때라는 것입니다.

 


[사진: 대덕 수양관에서 캠프 참석자들 앞에서 요한복음 2장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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