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복음의 일꾼으로 자라길 바라며 / 후속모임 소식
[우간다] 복음의 일꾼으로 자라길 바라며 / 후속모임 소식
  • GNN
  • 승인 2012.08.2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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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일꾼으로 자라길 바라며... 후속모임 소식

 

우간다 월드캠프 시작 날 아침, 학생들이 자야할 숙소에는 매트리스가 없었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공연에 쓸 피아노 또한 준비되어있지 않았었다. 네 명의 문둥이들이 아람진으로 걸어가는 모습은 너무나 불쌍했지만, 하나님께서 그 걸음에 역사하셔 아람군대를 다 쫒아내고 결국 온 사마리아 성을 구원하셨듯이,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들이 말씀을 의지해 한걸음 한걸음씩 내딛었을 때 하나님이 그 발걸음 속에 역사하시고 준비하신 모든 것을 맛볼 수 있었고 많은 우간다 사람들을 구원하는 역사를 보았다. 박옥수 목사는 사마리아 성 같은 우간다 월드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을 향해 전 세계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한국에도 와서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 일꾼이 되라고 힘 있게 말씀을 전하셨다.







월드캠프가 끝난 후 10부터 12일까지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IYF 안에서 복음의 일꾼이 되고자 하는 월드캠프 참석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YF 멤버십 캠프가 우간다 캄팔라교회에서 진행되었다. 참석한 학생들은 말씀을 들으면서 다시 복음을 마음에 새기고 그룹교제를 통해 서로 월드캠프 때 얻은 마음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또 학생들은 월드캠프와 멤버십 캠프를 참석하며 말씀을 들으며 마음이 바뀐 간증들을 나누었다.













마지막 날 강사 목사님께서는 우간다 학생들에게 지금 현재 우리모습을 보면 안 바뀐 것 같지만 이미 우리는 바뀌었고 하나님이 바꿔놓으셨다고 말씀을 믿고 하나님을 믿으라고 전해주셨다. 


 

[인터뷰]


“IYF에서 도전, 변화, 연합의 모토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요셉이 힘든 일들을 만나고 감옥을 가는 모든 일들이 요셉을 지도자로 세우신다는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하나님이 이끄신 것처럼 하나님이 나의 마음을 열어주시고 나를 이곳으로 이끌어주셨습니다. 이번 세계대회를 통해 새로운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멋있는 집을 보면서 아름답다고 하고 멋있다고 하고 좋아 보인다고 하지만 사실 그들의 마음이 행복한 것이 아니듯 내 마음이 예수님과 함께 있을때 만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세계대회 때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는데 설거지, 매트리스 깔기, 정리하기, 책상 옮기기 등 많은 것이 나에게는 도전이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습니다. 만약 내가 이런 일들을 도전하지 않았다면 리더의 마음을 배울 수 없었고, 예수님의 마음을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월드캠프가 너무 감사합니다.“
- Walter, 남, 33세, 자원봉사자 -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서 제 마음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저를 통해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알지 못했던 마음의 세계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교회를 다니면서 마음을 바꾸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마음을 바꾸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월드캠프에서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자동적으로 제 마음이 변화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번 월드캠프는 제가 알지 못했던 마음의 변화에 대해 알 수 있는 너무 좋은 기회였습니다.”
- Jonathan, 남, 24세 -  











 


하나님은 선하셨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마리아 성 같은 우간다를 네명의 문둥이 같은 우리들을 통해 기쁜 소식과 행복으로 가득 가득 채우시고 바꾸셨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또 어떤 선하신 계획으로 우간다를 이끄시고 기쁜 소식과 행복으로 채워나가실지 기대된다.

 

글 정리 : 이지민 / 9기 우간다 굿뉴스코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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