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모두가 함께 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멕시코 월드캠프
[멕시코] 모두가 함께 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멕시코 월드캠프
  • 강윤정
  • 승인 2012.08.27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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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월드캠프 넷째 날, ZOCALO(쏘깔로) 광장에서 약 20,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야외 콘서트에 이어 칸타타가 개최되었습니다.





칸타타의 시작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노래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
시작 전에 무대 옆에서 다른 가수들이 공연을 하고 있었지만 합창단의 공연이 시작되자 많은 사람들이 합창단의 공연을 보기 위해 칸타타 쪽으로 발을 돌렸습니다
.



공연 중에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뒤쪽에서는 번개가 치고 먹구름이 끼었기에 장대비가 내릴 것 같았지만 보슬비만 내릴 뿐이었습니다.

또한 목사님께서 이사야 40:31절 말씀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을 전하실 때에는 비가 그쳤고 참석자들은 머리와 옷이 젖고 찬 바람이 불어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며 열렬히 환호해 주었습니다
.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박은숙 단장은,
"멕시코의 심장인 쏘칼로 광장에서 이틀 동안 공연을 하였습니다. 첫날 음악회 둘째 날 칸타타 두번 다 2만여 명이 넘는 멕시코 시민들이 같이 저희 음악을 듣고 저희 음악에 기뻐했습니다.
국교가 천주교인 멕시코에서 성당이 주위에 있고 우리 행사를 막으려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행사시간 3-4시간 전부터 자리가 모두 만석이 되고 우기 철이라 비가 올까 기도했는데 첫날은 비가 안 왔고 둘째 날은 조금 왔는데도 대부분의 시민들이 자리를 안 뜨고 칸타타를 보았습니다.
천주교 나라에서 예수님을 알린다는 것이 감사했고 저희도 뜨거웠고 멕시코 시민들도 뜨거웠고 목사님도 뜨거웠고 하나님도 뜨거웠고 모두가 감사한 칸타타를 했습니다.
목사님 마음을 받아 멕시코에 씨를 뿌렸고 열매를 거둘 것이 소망스럽고 너무 기쁜 여행 이였습니다"
 

 




공연을 마친 후, VIP 리셉션이 있었습니다
.
박목사님께서는 우리는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죄를 담당케 하셨으며, 만왕의 왕 주께서 죄가 씻어졌다면 씻어진 것이라고 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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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의 모든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믿을 것을 부탁하시며 모두들 하나님의 복을 받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번 캠프를 잘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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