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 IYF 잉글리쉬 빌리지
[부룬디] IYF 잉글리쉬 빌리지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2.09.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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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월드캠프 이후 지난 9월 3일 부터 5일까지 우간다, 르완다의 선교사와 우간다 르완다 부룬디 GNC들과 함께 하는 IYF 잉글리쉬 빌리지가 아프리카 부룬디 부줌부라에서 열렸다.

 

잉글리쉬 빌리지를 위해 우간다 르완다에서 온 한국 자원봉사자들과 케냐 자원봉사자들이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모였다.
 

 

월드캠프 이후 캠프 참가자들과 영어에 관심있는 부룬디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로 열린 영어마을에 140여명의 많은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진행되었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아카데미, 영어클래스와 마인드강연, 오후 레크레이션과 마인드강연으로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었다.

아카데미 시간에는 영어도 배우며 자신이 직접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영화 클래스, 응급 상황시 한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클래스, 손금과 별자리로 알아보는 운세 클래스와 영어팝송을 듣고 따라 부르는 영어 팝송 클래스가 있었다.

영어 클래스 시간에는 모든 학생들이 수준별 상 중 하로 나누어 자신의 실력에 맞추어 영어를 공부할 수 있었다.

 

매일 오후 가지는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첫날, 영어만을 사용하여 학생들은 스타트 미션부터 최종미션 까지 문제를 풀어 각 미션 마다의 답을 구해 최종 답안을 만들어 오는 스케빈져헌트게임을 통해 팀원들이 서로 마음을 모아 문제를 풀어나갔다. 같은반에서 영어로 대화하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동안 영어의 부담이라는 벽을 넘을 수 있었고 어느덧 하나가 되어갔다. 

 
둘째날, 식당, 공항, 병원, 은행 4가지의 부스를 꾸미고 준비하여 참가한 학생들은 각 부스 안에서 영어만을 사용하여 상황과 장소에 알맞은 지식과 예절을 배울 수 있었다. 

마지막날, 3일간 영어 마을을 통해 배운것 들과 기본 상식들을 영어로 풀고 맞추는 영어골든벨을 진행했고 학생들은 진지한 마음으로 골든벨 퀴즈쇼를 대했다. 마지막에는 모든 학생들이 탕가나카 호숫가에서 함께 놀며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잉글리쉬 빌리지에는 미국 대사관이 20권의 양질의 영어 사전으로, 그리고 오트라코라는 정부 버스 운송회사에서는 버스로 스폰서를 해주면서 함께했다.

 
3일동안 가진 마인드강연 중 오전시간 우간다 김형진 선교사는 복음을 자세히 풀어주었으며, 오후시간 르완다 고봉진선교사는 완벽하게 만들어져 하나님을 대적했던 사단과 그 반대로 연약하게 지어져 하나님의 은혜만 바라보아야 하는 인간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면서 학생들을 영혼에 초점을 맞출수 있도록 이끌었다. 

영어마을에 참석한 부룬디 학생들은 말씀을 달게 들으면서 복음을 받아들였고, 감사해했다. 오후 마인드강연을 마치고 그룹미팅 시간에는 개인 또는 그룹으로 모여 학생들과 서로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에게 복음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잉글리쉬 빌리지를 통해서 영어로 또 복음으로 하나가 되는 학생들을 보며 부룬디 미래에 소망을 가진다.

 

잉글리쉬 빌리지 이후 우간다, 르완다, 부룬디 GNC 단기들이 모여 6,7일 양일간 단기선교사 워크샵을 가지면서 로마서 성경을 읽고 발표하는 시간과 말씀, 그룹교제 및 오후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서 하나가 될 수 있었다.

 

복음으로 동아프리카 청소년들을 바꾸실 주님께 소망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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