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상파울로 김범섭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파라과이] 상파울로 김범섭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신상태
  • 승인 2012.11.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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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함께 떠나는 마음의 여행

성경과 함께 떠나는 마음의 여행

파라과이 기쁜소식아순시온 교회에서는 대학생캠프가 끝난 직후 바로 11월12일(월)에서 11월15일(목)까지 4일간 대학생캠프의 초청강사였던 브라질 상파울로교회의 김범섭 목사님을 모시고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는 성경과 함께 떠나는 마음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

세미나 장소를 구하는 부분이나, 홍보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가운데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은 예배당은 그야말로 찜통을 방불케 했다. 선풍기나 에어컨도 없는 상황에서 4일간의 집회를 어떻게 진행할 지 걱정이 많았는데 집회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전에 없던 선선한 날씨를 허락해주셔서 많은 성도들과, 새로운 영혼들이 어려움 없이 복음말씀을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세미나를 홍보하는 과정에서도 홍보인력이 부족했었는데 때마침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단기선교사들이 대학생캠프와 집회를 도와주러 온 덕분에 이 부분에서도 어려움 없이 일할 수가 있었다.

은혜스럽게도 이번 집회에는 새로운 영혼들과, 그동안 교회를 나오지 않았던 사람들이 모두 집회에 참석했다. 그리고 하루 집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다음날 또 새로운 사람들을 초대하면서 집회기간 내내 매일 2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집회를 인도한 초청강사 김범섭 목사는 집회기간 내내 무엇보다도 ‘피’를 강조했다. 예수님의 보혈만이 우리를 정죄케 하고 우리를 구원하게 한다고 했으며 브라질 교회에서 시무하면서 보아온 하나님의 일하심과 간증들과 함께 말씀을 전했다. 

 
매일 말씀이 끝나면 바로 개인 신앙상담시간을 가졌다. 초청강사인 김범섭 목사와, 파라과이 한이용 목사외 파라과이 현지 지방교회의 모든 사역자들이 집회에 참석해 성도들과 함께했다.

이번 집회는 통해 그동안 교회와 멀어져있던 사람들,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들, 복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복음을 이해하고, 구원의 확신을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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