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생캠프 폐막식 소식 (앨범보기 추가)
[부산] 학생캠프 폐막식 소식 (앨범보기 추가)
  • 신은비
  • 승인 2013.01.07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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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겨울 학생캠프 마지막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학생캠프를 총정리 하는 시간인 골든벨의 종소리가 예배당에 울려 퍼지자 학생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새벽말씀과 영리더 초청강연, 저녁 말씀시간에 귀를 쫑긋 세우고 들은 학생들은 문제를 순조롭게 풀어나갑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학년별로 누가 5반, 마가 5반, 마태 12반이 1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폐막식에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라이쳐스 스타즈, 가장 인기가 많았던 대학생 밴드, 행복한 한주를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를 느낄 수 있었던 회고영상, 각종 시상식, 대학생들이 준비한 스킷 드라마와 합창, 교사 편지, 앙상블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울고 웃으며 어느새 마음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특히 대학생들이 준비한 스킷 드라마 ‘내 마음의 버스’는 우리의 마음을 버스로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세상의 유혹에 예수님은 점점 뒷자리로 밀려나지만, 시련이 찾아와 피폐해진 주인공에게 예수님은 위로가 되시고 다시 일으키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버스의 운전대를 주님께 맡기는 주인공을 보면서 우리 삶의 운전대는 누가 잡고 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 'all for you'라는 곡을 개사해서 부른 대학생 선생님들의 합창은 그 동안 알지 못했던 학생들을 향한 선생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녁 말씀 강사이신 박영준 목사님은 “나는 하나님의 영향을 받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미 달라져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모습을 보고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데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 별이라고 말했듯이 하나님이 보실 때에 우리는 이미 별이고 치리자입니다"라며 소망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2012년의 마무리와 2013년의 시작을 함께 한 이번 학생캠프는 학생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세워지고, 하나님이 주신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학생들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이 아름답게 이루어질 것을 생각하니 소망스럽습니다.

[2012 겨울 부산 학생캠프 앨범 보기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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