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북쪽 지역 교회들의 야외예배 소식
[베트남] 북쪽 지역 교회들의 야외예배 소식
  • 김주안 기자
  • 승인 2013.03.28 0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교회 형제 자매들이 함께한 시간
따사로운  햇빛 아래  베트남 하노이 교회 ,쑥선교회, 박닌 교회 형제 자매들 그리고  대학생 자원봉사자 30명 가량이  모여, 3월 24일  홍강 옆 공원분지에서 2013년 베트남 북쪽 지역 교회의 첫 야외예배를 가졌다.
이 날 오전에는 두 개로 모임을 나누어 예배를 진행하였는데,  처음 온 대학생  자원봉사자들 중에 예배에 대한 거부반응 을 나타내는 학생이 있어  그들만 따로 마인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외에 형제 자매들은  하노이 교회 남진향 목사의 설교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 3월 24일 열린 베트남 북쪽지역 교회의 첫 야외예배
남진향 목사는 요한복음 21장 15절-21절 말씀을 전하면서 형제 자매들이  큰 일을 경험하게 되던지 작은 일을 경험하게 되던지 하나님께서 미리  모든 것을 준비 하셨으니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으라고 설교를 했다.
오후 시간에는 형제 자매들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  한국 전통 놀이인 투호로  남녀노소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학생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댄스와 아카펠라 공연을  다같이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평소 교회에 나오지 않은 형제 자매들의 가족들과 친척들도  함께 했기에 더욱 뜻 깊은 2013년 베트남 북쪽지역  교회의 첫 야외예배가 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