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마음을 열고 IYF와 하나가 된 미얀마 사람들
[미얀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마음을 열고 IYF와 하나가 된 미얀마 사람들
  • 장은혜 기자
  • 승인 2013.04.21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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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rrow's Global Youth Volunteer Training Camp

미얀마 투머로우 글로벌캠프가 2013년 4월 12일(금)부터 19일(금)까지 땅우 지방에 위치한 학교에서 개최되었다.

▲ 캠프 첫째날 하나둘씩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면
새벽말씀, 오전 A, B 시간의 복음반 통해 참석자들은 복음을 더 정확하게 들을 수 있었다.

▲ 클럽시간에 태권도 교실
▲ 클럽시간에 한국어 교실
청년들은 오전시간에 한국어교실, 영어교실, 태권도, 보컬트레이닝, 요가 등 다양한 클럽활동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고, 주일학생들은 따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워터올림픽때 바가지에 물담아 넘기는 게임
▲ 미니 올림픽 때 코로 풍선불기 게임을 하는 장면
오후 시간에는 미니올림픽, 한국영화 시청, 팀별 미션, 워터 올림픽 등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매일 저녁에는 라이쳐스와 미얀마양곤 교회의 합창단의 공연으로 인해 공연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어주었다.

▲ 저녁예배전 양곤교회 합창단의 공연
또한 ‘간음 중에 잡힌 여자’, ‘38년 된 병자’등 성경말씀을 연극을 통해 보여주어 쉽게 말씀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캠프강사로 오신 한국 목사님을 마중하는 미얀마 사람들
▲ 캠프강사로 오신 목포교회 목사님과 사모님
이번 캠프 강사로 초청된 한국 목표교회의 최원배 목사는

“구원받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듯이 말씀을 듣고 그것을 그대로 받으면 그게 바로 구원인 것이다.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이고,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너는 너를 위해여 방주를 지으라' 하셨듯이 말씀 듣는 것이 다른 누구가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을 위함이다."라며 은혜스러운 말씀을 전하였다.

▲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말씀을 경청
▲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말씀을 경청
다섯 번째 되는 날에는 양곤합창단이 준비한 미니 칸타타를 선보였다.

▲ 양곤교회 합창단이 준비한 칸타타 공연
2000년 전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이후에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의 스토리가 음악과 함께 어우러졌다.
구원을 받고도 감사함을 모르고 살았던 우리들의 마음속에 다시 한 번 큰 구원의 귀중함을 깨닫게 해 주었다. 한국처럼 큰 무대에서 크게 공연을 해야 큰 감동이 올것이라는 생각과 다르게 좁은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아름답고 감동적인 공연이 되었다.

▲ 한국 목사님의 강연 마지막날 다함께
일주일의 기간을 거쳐 진행된 캠프가 참석자들에게 기쁨과 감사로 넘쳤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을 아쉬워 했다.

▲ 미얀마 학생들이 IYF로 하나된 모습
미개방국가인 미얀마에서 아무 소망 없이 그저 육체의 이끌림대로 살아가던 이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죄와 죽음을 생각하게 되고 또한 예수님을 알게 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때 앞으로 미얀마에 더 큰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리라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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