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바이]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뭄바이]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 홍인기
  • 승인 2013.05.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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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 마인드 강연회 소식

뭄바이 교회는 지난 5월 7, 8일 마인드 강연회를 가졌다.
일주일의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눅8:16)
이 말씀에 나타난 만인에게 복음을 나타내길 바라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형편과 상관없이 일을 진행할 수 있는 힘을 주었다.

 
이전 성경세미나에서는 새로운 사람이 대여섯 명에 불과했는데, 이번 마인드 강연회에는 매일 70명 가량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했고 그 대부분이 힌두였다.
참석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인드 강연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고 IYF와 함께 일하고자 했다.
참석자 중 국내 여객기 예비조종사인 루히씨는 인도에 와서 변화 받은 한 단원의 간증을 들으면서 큰 감동을 받아 IYF의 맴버가 되고 싶어 했고 한국 세계대회도 참석하고자 했다.

 
9일에는 뭄바이 국립 치과대학에서 총장, 학장, 교수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9월 10~13일에 가질 뭄바이 세계대회를 위해서, IYF를 향해 마음을 열고 계신 치과대학 학장님이 주선해 주셨다. IYF홍보영상을 보고, 이어 김수연 목사의 메시지를 들은 모든 분들은 "많은 청소년 단체들이 있지만 IYF가 가진 것은 굉장히 특별하다"며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마인드라 각 학교와 교류하며 함께 일하기를 원했다.
특히 뭄바이에서 가장 큰 컬리지인 엘피스톤 대학의 학장님은 전교생 4000명을 다 모을테니 마인드 강연을 해달라고 부탁하셨고 올해 한국세계대회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하셨다.

 
박옥수 목사께서 자주 ‘우리는 마음 따라 살지 이론 따라 살지 않는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우리 속에서 올라오는 갖은 이론과 계산이 아닌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마음을 따라 사는 삶이 얼마나 복되고 은혜로운 삶인지 알게 되었고 우리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하나님 앞에 참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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