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IYF WORLD CAMP IN KAZAKHSTAN
제 1회 IYF WORLD CAMP IN KAZAKHSTAN
  • 김옥현
  • 승인 2013.06.11 1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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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0일 드디어 중앙아시아에 월드캠프가 열리다.

무슬람 국가인 카자흐스탄에서 IYF WORLD CAMP가 처음으로 열렸다.
에어컨이 없는 극장 안은 무척 더웠지만, 극장 안을 가득 채운 참가자들은 짜증과 불평 없이 공연과 마인드 강연에 집중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연을 보고 즐거워하는 참가자들
본 공연의 첫 막은 라이쳐스 스타즈를 시작으로 안똔 안의 축사와 개막을 열었다. 1막에는 전주 링컨의 미국 댄스 이츠 올라잇, 중국 댄스 하워 중구어 그리고 카자흐스탄 댄스 그룹의 인도 댄스 마히베의 공연으로 이루어 졌다. 특히 카자흐스탄 댄스 그룹은 이번 년 처음으로 모집한 한국어 아카데미의 학생들과 함께 본 공연을 준비 한 것 이 특징이다. 

▲ 전주 링컨 학생들의 미국 댄스 '잇츠 올라잇'
▲ 카자흐스탄 댄스 그룹의 마히베
"오늘 우리는 인도 전통 댄스 마히베를 췄습니다. 이 춤은 너무 예쁜 인도 춤입니다. 하지만 팀원들 중 몇 명은 무대에서 처음 춤을 췄습니다. 그래서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 춤을 추면서 기쁜 감정을 많이 무대에서 느꼈습니다." (미카 / 댄스팀)

2막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합창단의 공연이 시작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으면서 공연을 마쳤고 이어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시작되었다. 

▲ 그라시아스 합창단 박진영의 솔로
▲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
박옥수 목사는 이번 한주간 마인드 강연을 듣는다면, 마음의 세계에 대하여 점점 알게 될 것 이라고 했다.

“사람들의 마음은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데, IYF WORLD CAMP 기간에 아무게도 이야기 하지 못했던 것을 친구들과 마음을 열고 이야기 하면 서로 마음이 흐르고 같이 있는 것이 행복해집니다.
마음과 마음이 만나고, 마음으로 공부하고, 마음으로 일을 하고, 모든 것을 마음으로 대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또한 IYF WORLD CAMP 통해 카자흐스탄 대학생들이 전 세계 대학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카자흐스탄에 큰 역사가 일어나길 원합니다”

무슬람 국가라는 특수성 때문에 월드 캠프를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시는 것을 보고 월드캠프를 기뻐하심을 알 수 있었다. 그러기에 이번 카자흐스탄 월드 캠프에는 기쁨과 소망이 넘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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