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칠레 한국문화행사
[칠레] 칠레 한국문화행사
  • 이한솔 기자
  • 승인 2013.07.02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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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강연과 함께한 문화체험 현장

 6월 28일부터 30일 까지 3일간 IYF칠레센터에서 한국 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한국 영화역사를 주제로 이전과는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카데미 학생들과 페이스북 홍보 등을 통해 새롭게 연결된 학생들로 약 8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명대사 따라 하기, 주제곡 배우기, 영화 o.x 퀴즈 등 영화 관련 활동과 다도, 전통놀이, 한글 이름쓰기 등 문화체험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 졌습니다. K-POP, 드라마 등을 통해 이미 한국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학생들은 그 나라의 생활, 풍습 등을 몸소 느끼고 경험 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워했습니다.

   
▲ 한복입고 기념촬영
   
▲ 다도체험
   
▲ 처음으로 젓가락을 잡아보는 학생들
   
▲ 한국어로 이름쓰기
   
▲ 한국음식(자장면) 시식

아카데미 학생들은 행사기간 동안에 직접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 아카데미 학생들의 공연
   
▲아카데미 학생들의 공연

12기 굿뉴스코 단원들은 이전에 겪어 보지 못한 어려움과, 지내면서 느껴진 마음에 대해 나누게 되고 자신의 모습과 상관없이 마음을 쏟아주는 현지인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도 이전과 같이 현지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전에 알지못했던 마음의 세계에 대해 듣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삶의 문제 등에 대해 한번 더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마인드 강연을 통해 전해진 복음을 전해졌고 일요일까지 이어진 행사로 주일 말씀과 그룹 교제를 통해 일부 학생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 마인드강연을 듣고있는 학생들
   
▲ 마인드강연을 듣고있는 학생들
   
▲ 마인드강연을 듣고있는 학생들

처음에 단순히 한국 문화와 언어를 배우기 위해 왔지만 강연을 통해 이론과 지식뿐만이 아닌 성경 속에 나타난 참된 하나님의 마음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말씀을 듣기를 원했고 이번 행사와 같은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소망했습니다.

현재 칠레는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최대 영하로 까지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행사 당일 오전부터 시작된 비는 천둥 번개와 함께 일요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날씨 가운데 행사를 무사히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IYF를 통해 사람들을 마음으로 만나는 법을 배우고,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겉으로 보여지기만 하는 세계가 아닌 보이지 않는 세계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사귀고, 처음 겪어보는 일에 부딪히며 밝은 마음을 갖게 되는 변화를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 많은 행사와 활동에 참석하고 싶어했습니다.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배우고자 하고, 부딪혀 보려는 도전하는 그들의 마음이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준비된 프로그램을 따라 행복해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을 보며 감사했고 무엇보다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참석한 학생들과 기념촬영

 

   
▲ 참석한 학생들과 기념촬영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하나님에 대해 마음을 열게 되고 삶에 있어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얻고 돌아가게 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교회와 연결이 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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