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월드캠프를 향한 첫 도약!, 자원봉사자 워크숍
[파라과이] 월드캠프를 향한 첫 도약!, 자원봉사자 워크숍
  • 문성원 기자
  • 승인 2013.08.20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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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캠프 자원봉사자 1차 워크숍

 
8월 15일 새 정부가 들어서는 날을 기념한 휴일을 맞이하여 IYF파라과이 지부는 2014년 1월에 개최될 월드캠프 준비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IYF 파라과이 센터에서 열린 이번 워크샵에 35명의 자원자들이 참석했다.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파라과이 라이쳐스스타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여러 문화공연들이 선보여졌다.

 
이어 굿뉴스코단원으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학생들의 체험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아프리카, 캐나다, 한국 등에 굿뉴스코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학생들의 체험담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굿뉴스코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에 가기를 희망했다.

 
점심시간에는 파라과이 음식인 '밀라네사'가자원자들을 위해 준비되었다. 서로 어색하고 알지 못했던 자원자들끼리 같이 식사하며 사귐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오후시간에는 월드캠프에서각 봉사부서를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봉사부서는 의전, 홍보, 접수, 공연 등 7개의 부서로 나뉘어 졌다.

 
학생들은 원하는 부서에 들어가서 부서장의 지시에 따라 역할을 나누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사강연시간에는 파라과이에서 모델이자 MC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비비란도(BIBI LANDO)씨가 와서 자원자들을 위한 강연을 해주었다.

 
마인드 강연 시간. IYF 파라과이 지부장 한이용목사는 마음의 세계에 대해 전했다. 삶의 변화는 각오와 노력으로 애써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학생들이 마음의 세계를 정확하게 알아야한다고 했다. 마음의 세계를 알 때 어쩌다 잘못해서 도박이나 마약이나 게임중독에 빠졌다 해도 마음의 세계를 정확하게 알면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했다. 또 마음을 높이지 말고 반대로 낮추는 법을 배워야한다고 했다. 욕구를 절제하는 법을 배울 때 정말 행복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월드캠프까지 매 달 열릴 이번 워크숍.
1차 워크숍을 통해 많은 자원자들이 IYF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졌다. 또 봉사부서별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 이번 월드캠프를 준비하며 자원봉사자들이 해보지 못했던 경험들도 하고 도전하며 마음이 하나가 될 것이 기대된다.

 (아순시온=문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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