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파라과이가 또 한번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다. 16일 SNT방송국 출연에 이어 17일, 오늘은 채널2번, RED GUARANI 방송국의 EL GIGANTE DE LA MAÑANA 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다.
RED GUARANI 방송국은 예전부터 한국에 관심이 많아 K-POP부터 한국 드라마까지 방영하고 있는 민영 방송국이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문화나 교양을 주로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매일 아침 채널2에서 방영된다. 또 2012년 2월에는 IYF 설립자이신 박옥수 목사께서 크리스챤 뉴스라는 프로그램 진행자와 인터뷰한 적이 있어 IYF와는 뜻 깊은 인연이 있는 방송국이다.
이번에는 공연출연제의도 받아서 굿뉴스코 12기 단기선교사들이 준비한 태권무를 선보였다. 현장에 있던 많은 방송관계자들이 태권무를 보고는 모두 감탄하였다.
이어진 인터뷰는 진행자 Paola씨와 Roberto씨의 문답식으로 진행되었다. 인터뷰에는 IYF파라과이 지부장 한이용 목사와 이지원 사모, 그리고 IYF파라과이 대학생회장 크리스티안 형제가 응하였다.
진행자들은 IYF에 대해 질문하고 또 굿뉴스코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대해 질문을 하였다. 한이용 목사는 요즘 청소년들이 마약, 술, 가정문제 뿐 아니라 마음에 많은 문제들이 있는데 IYF는 이런 학생들을 이끌고 삶을 변화시키고 미래의 지도자로 이끄는 단체라고 설명하였다. 또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통해 언어를 배우고 각자의 집에서는 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들을 하며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였다.
크리스띠안 형제는 월드캠프와 자원자 2차 워크샵 홍보를 하였다. 인터뷰 말미에 이지원 사모는 자원자 2차 워크샵 때 있을 공연팀 오디션을 홍보하며 그에 필요한 조건 등을 설명하였다.
20여분간 생중계 된 이번 인터뷰를 통해 또 다시 많은 파라과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학생부터 학생자녀를 둔 부모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IYF와 함께 하고 싶어하였다.
연이은 방송출연으로 IYF가 파라과이 전역에 알려지고 학생들이 연결되는 것을 보면서 우리로선 안되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니깐 모든 일이 아름답게 진행되는걸 볼 수 있었다. 2014년 1월 4일부터 8일까지 IYF파라과이센터에서 개최될 파라과이 월드캠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순간 순간 하나님의 도우심을 볼 때 월드캠프를 통해서 힘있게 일하실 하나님이 기대되며 또한 금주 토요일에 있을 2차 자원자 워크샵에도 많은 학생들을 IYF로 이끄실 하나님을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