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IYF지부 세계문화공연 및 마인드 강연
정선IYF지부 세계문화공연 및 마인드 강연
  • 홍희란 기자
  • 승인 2013.11.18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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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에 IYF마인드 강연의 문이 열리다.

산수가 빼어난 강원도 정선,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학생들을 초청하여 iyf정선지부 주최 세계문화공연 및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세대의 흐름에 휩쓸려 꿈을 잃고 방황하는 청소년에게 절실한 마인드 강연의 주제는 강한 마음이었습니다.

▲ 문화예술회관 곳곳에 정선다운 풍경~

 

 

 

 

 

 

 

 

 

 

 

 

 

 

 

 

 

 

 

 

▲ 이곳은 아라리의 고장 정선 문화예술회관

 

 

 

 

 

 

 

 

 

 

 

 

▲ 별빛같은 미소~ 라이쳐스 건전댄스그룹!

 

 

 

 

 

 

 

 

 

 

 

▲ 공감 200퍼센트!!!

 

 

 

 

 

 

 

 

 

 

 

▲ 세계문화공연 너무 멋있어요~!

 

 

 

 

 

 

 

 

 

 

 

정선문화예술회관 3층 대공연장에서 11월15일 오전에는 정선정보고등학교, 오후에는 정선고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세계의 전통문화댄스 및 한국의 부채춤과 태권무등을 선보였습니다. 식전행사이후 각교의 교장선생님 및 교육 관계자들은 라이쳐스의 밝은 미소에 매료되었다며 환영사를 하였습니다. 특히 수능을 마치고 학생들에게 건전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원했던 교육관계자들은 이번 마인드 강연이 기대이상이었다고 격찬하며 지속적인 교류가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한국의 미를 재구성한 부채춤과 태권무, 미래에 대한 소망을 노래한 투마이니와 더럭더럭, 교류와 화합을 이끌어내는 까미노와 세상밖으로 댄스를 보며 학생들은 놀라워하고 탄성을 짓습니다.

▲ 공연전 링컨하우스강릉스쿨 사진 설명회~!

 

 

 

 

 

 

 

 

 

 

 

 

▲ 우리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바랍니다~

 

 

 

 

 

 

 

 

 

 

 

 

 

 

 

 

 

 

 

 

공연 내내 관객들은 함성을 지르며 적극적인 호응을 보였고, 마인드 강연 또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정선고 현장학습 담당 교사는 링컨스쿨 학생들의 밝은 표정과 열정을 보고 너무 부러워하며, 링컨스쿨에 대해 이모저모를 물어보다가 정선고등학교 학생들을 링컨스쿨 학생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고 싶어하였습니다. 만약 교육청 허락이 안 떨어지면 반 학생들이라도 함께하고 싶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학교제도의 한계로 아이들에게 많은 경험을 하게 해 줄 수 없는 안타까움을 이야기하며 그래도 포기할 수 없어 길을 찾고 있던 중 체험학습으로 링컨하우스강릉스쿨과 함께하는 세계문화 공연을 보여준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본인이 생각한 그 이상의 공연이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옆 반 학생들도 링컨스쿨과 함께하는 시간을 꼭 만들어달라고 여러번 부탁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초청을 받아 온 분 중 ‘최고의 공연’이었다며 12월 2일 강릉대 해람문화예술관에서 있을 크리스마스 칸타타에도 가보고 싶다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 외에도 최기업 학생의 마인드 스토리는 링컨스쿨에서 마음이 성장한 학생이 어머니께 대한 오해와 갈등을 풀고, 학교에서 배운 도전정신으로 삶이 바뀌어진 감동 실화로서 참석한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작은 키에도 길거리 농구대회 주장으로 출전하기도 한 학생의 “농구는 신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이다”는 말에 공감하고, 또한 학생이 성경에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아니면 세상을 이길 자가 누구뇨?”라는 말씀에 의지해, 수학 9등급인 자신의 위치를 인정하고 자기와의 싸움을 통해 모든 과목을 1,2등급까지 올려 서울대에 도전한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마음의 세계를 접했습니다. 자신의 한계 안에 살던 학생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 잃어버린 꿈을 찾아준 태권무~!

 

 

 

 

 

 

 

 

 

 

 

한 학생은 태권도 선수를 꿈꾸었으나 여러 형편 가운데 포기하고 있었는데, 링컨스쿨 학생들의 ‘태권무’를 보고 가슴이 뛰었다며, 어떤 마인드를 배우는지 궁금해, 교사와 함께 면담을 요청해와 좋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공연을 마친 후에도, 각 교장 선생님과 교육관계자들은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측에 명함을 건네며, 더 좋은 기회로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원했습니다.

▲ 마인드 강연의 주제~강한마음!

 

 

 

 

 

 

 

 

 

 

 

마인드 강사 링컨하우스강릉스쿨 조성화 교장은 링컨스쿨 학생들이 믿음을 배우고, 삶을 통해 성장해가는 모습을 짧게 소개하고, 강한 마음을 방탄유리에, 마음을 꺾는 원리를 신체의 관절에 비유하는 영상자료를 프리젠테이션으로 보이며 약한 마음이 강한 마음을 받아들이면 강한 마음으로 살 수 있는 법칙을 강연했습니다.

▲ IYF정선지부를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 IYF친구들 멋있어요~^^

 

 

 

 

 

 

 

 

 

 

 

 

행사를 마친 후, 링컨스쿨 학생들의 마음에도 ‘이 시대에 진정한 선진학교’라는 친구들의 방명록 속 글귀가 가슴깊이 와닿았습니다. IYF정선지부에 남긴 방명록에는 많은 학생들이 IYF 활동에 대한 격려와 관심을 아낌없이 표현합니다. 그리고 IYF정선지부는 라이쳐스 건전댄스를 배우기 원하는 학생들을 모집해 IYF와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제시를 해주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IYF정선지부를 통해 정선의 많은 학생들이 강한 마음을 배워 미래의 소망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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