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김진수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페루] 김진수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Jinhee Kim
  • 승인 2014.04.13 0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음때문에 하나가 되고, 행복한 성경세미나

기쁜소식 페루리마교회는 4월 8일(화)부터 4월 11(금)까지 기쁜소식 수원교회 김진수 목사를 초청해 ‘회개와 믿음”이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페루교회는 세계대회, 칸타타등 다양한 행사와 IYF 활동의 폭은 넓혀왔지만 2008년 이후로 한국에서 강사 목사님을 모시고 가지는 대전도집회는 없었습니다. 구역집회, 지역집회등 작은 규모의 성경세미나는 많았지만 다시금 갖는 대전도집회앞에 형제 자매님들이 감사해하며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믿음과 복음으로 재정비하고 말씀으로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시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로마서 4장 17~18절) 인간의 한계는 죽은자를 살릴 수 없고,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랄 수 없는 것이 당연하지만 하나님의 한계는 죽은 자를 살리시고, 바랄 수 없는 중에도 바랄 수 있고 믿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능력이고 믿음의 가치입니다. 이 믿음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셨고 믿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위대한 일입니다. 리마교회 조성주 목사는 형제, 자매님들이 믿음과 복음을 마음에서 가장 귀하게 여기어야 하며 이번 성경 세미나를 통해 믿음으로 구원받지 않은 가족들을 모두 얻자고 하였습니다. 이 마음으로 리마교회는 성경세미나 전에 전도학교 시간을 가졌고 사역자뿐만 아니라 모든 형제, 자매님들이 직접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페루의 온지 약 2달정도 된 단기선교사들은 아직 스페인어가 부족하지만 선교학생들과 함께 매일같이 전단지를 돌리며 전도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몸도 마음도 지쳐하고 힘들어했지만 내일을 생각하지 않고 현재 삶의 만족을 두며 물질적인 가치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페루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이들에게 진정으로 복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갔습니다. 복음으로 다시 마음을 모으며 불평했던 마음들도 기쁨으로 변했습니다. 
 

 

▲ 집회초청중인 단기선교사들

특히 이번 집회 장소인 Melitón Carbajal 고등학교 대강당은 작년 세계청소년부 장관 포럼의 참석한 다니엘모라 국회의원님께서 무료로 장소를 대관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세미나를 기뻐하시며 모든 것들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준비되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구원받지 않은 형제 자매님들의 가족, 형제 자매님들의 전도로 참석한 사람들, 전단지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 등 성경세미나의 60명이 넘는 새로운 사람들을 매일 같이 보내주시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 집회장소인 Meliton Carbajal고등학교 대강당
▲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을 확신하는 사람들

강사 김진수목사는 “땅은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위에 있었지만 빛이 들어가면서 땅의 어두움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땅과 같은 우리에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없는 죄사함을 이루어주셨고 우리의 새로운 주인이 되셨습니다. “ 라고 외쳤고 창세기 27장의 야곱, 요한복음 8장의 간음중에 잡힌 여자, 마가복음 2장의 중풍병자등의 말씀을 통해서 나의 열심과 행위가 아닌 예수님 한분의 일하심으로 의롭다 하심과 거룩한 자가 될 수 있다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 복음을 전하는 형제,자매님들

▲ 복음을 전하는 형제,자매님들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예수님의 공로를 들으며 죄로 고통 받던 사람들은 죄에서 자유함을 얻고, 스스로 일하고 이루려는 신앙 생활에 매여있던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에는 자유함이 임하는 성경세미나가 되고있습니다. 저녁말씀 이후에는 부서별 모임 및 임원모임을 가지면서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이 말씀으로 힘을 얻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신앙생활이나 복음의 초점보다는 IYF 행사 및 세계대회의 마음을 많이 빼앗겼던 형제 자매님들이 말씀과 교제를 통해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교회를 오랫동안 떠나있던 형제 자매님들이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다시 교회와 연결되는 시간이 되어 교회의 더 큰 기쁨이 되고있습니다.

▲ 강사 김진수 목사와 함께 직분자모임

 

▲ 저녁 말씀 이후 부서별, 직분자 모임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듯이 하나님께서 죽어 있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살리고 계시는 페루교회 성경세미나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