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민식 목사 성경세미나 첫날 소식
[울산] 문민식 목사 성경세미나 첫날 소식
  • 이진숙 기자
  • 승인 2014.04.22 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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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바뀌어지면 행복한 인생으로 바뀐다.

새봄이 찾아왔지만 한국은 세월호의 침몰로 슬픔에 빠져있다. 이때에 하나님은 우울한 사람들의 마음에 성경을 통하여 소망과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하는 성경세미나를 갖게 하셨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기쁜소식 울산교회에서는 울산 시민들에게 복되고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쁜소식 울진교회에 시무하는 문민식 목사가 4월21일 월요일부터 23일 수요일까지(밤 7시반, 오전 10시반) 3일간 복음을 전하게 된다.
 

▲ 사회자 기쁜소식 울산교회 오성균 목사
사회자 오성균 목사(기쁜소식 울산교회 담임)는 복음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말한다.

“복음은 기쁜 소식이다. 슬픈 것 같으나 결과는 기쁨으로 바뀌는 것이 복음이다.”
 

▲ 기쁜소식 울산교회 여성중창단
복음은 슬픔을 기쁨으로 바꿔지는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신 사람들에게 기쁜소식 울산교회 성가대 여성 중창단의 찬송은 우울했던 마음을 평안하게 하였다.
 
 
강사 문민식 목사는 사무엘상 30장에 나오는 애굽소년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였다.

『나는 애굽 소년이요 아말렉 사람의 종이더니 사흘 전에 병이 들매 주인이 나를 버렸나이다.』(삼상30:13)

애굽 소년이 버려진 것은 주인을 잘 못 만났기 때문이지 소년의 잘못은 아니라고 전한 문민식 목사는 우리의 신앙 또한 우리의 모습과 상관없이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 강사 기쁜소식 울진교회 문민식 목사
“이사야 53장 4절부터 읽어보면 ‘그가’라는 주체가 나옵니다. 여기서 ‘그’는 예수님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그’가 한 일만 고려하지 우리가 한 일은 전혀 관심이 없으십니다. 결국 ‘그’가, 예수님이 하신 모든 일은 나를 위한 일이라는 것을 마음에 연결시키면 그것이 신앙인 것입니다.

신앙을 하면 내게 닥쳐지는 모든 어려운 일이나 형편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다윗은 시글락이 불타고 백성들은 다윗을 향하여 돌을 들고 죽이려고 하는 어려운 형편을 만났을 때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문제를 벗어났습니다. 내가 주인이 된 삶은 절망뿐이지만 하나님으로 주인이 바뀌면 소망과 행복으로 인생이 바뀌어 집니다.”
 

 
 
갑자기 되어진 성경세미나 였기에 홍보를 할 시간이 없었지만 평소에 알고지내며 복음을 전하고자 했던 분들을 초청해 개인 상담을 통하여 복음을 되새겨주는 시간도 있었다.

이번 주 수요일까지 성경세미나는 이어진다.

울산 시민들이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하여 죄와 절망을 이긴 예수님으로 주인이 바뀌어 행복한 인생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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