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마음으로! 다양한 오후활동
[부산] 한마음으로! 다양한 오후활동
  • 부산학생캠프
  • 승인 2014.08.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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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생캠프 둘째 날

 
부산 여름학생캠프의 둘째 날은 다양한 오후활동이 빛났던 하루였다.
각 학년별로 나뉘어 저마다 의미 있고, 즐거운 오후시간을 보냈다. 

 
바다의 시원함과 팀별 수다가 동행한 광안리 자유 투어! 계곡을 가기로 되어있던 일정이 날씨로 인해 바뀌긴 했지만, 오히려 좀 더 색다른 즐거움으로 광안리를 향해 떠났다. 서있기만 해도 무더운 날씨 속에서 반별마다 다른 경로를 통해 도착한 광안리! 첨벙대며 물장구도 치고, 아이스크림도 사먹으며 더위를 날려버렸다. 

 

 
우리 반의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라! 실내에서 이루어진 팀빌딩게임은 신기한 게임들을 통해 반별의 협동심을 뽐내는 시간이었다. 기다란 파스타면과 마시멜로를 이용한 탑 만들기 게임은 게임을 벗어나 예술품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그 외의 여러 게임들 속에서 학생들은 몸도 마음도 서로서로 한층 가까워졌다. 

 

 

여름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워터올림픽! 듣기만 해도 더위가 가시는 워터올림픽에서 학생들은 그야말로 물과 하나가 되었다. 구멍 뚫린 바가지에서 흐르는 물 때문에 얼굴이 물범벅이 되어도 싱글벙글 웃으며 뛰어간다. 땀방울, 물방울이 섞인 학생들의 미소는 더욱 빛이 난다. 

 

 

 

 
저녁시간에는 더 다채로운 공연들이 준비되었다.
환한 조명아래 통통 튀는 주니어 라이쳐스를 시작으로 들을수록 빠져드는 부디쳐스 밴드! 그리고 대학생 선생님들이 준비한 ‘내 마음이 들리냐?’ 꽁트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마음을 대변해준 속시원하고도 재미가 넘치는 시간이었다. 아직까지도 낯선 마음의 이야기에 대해 솔직담백한 웃음으로 배운 시간이었다. 이어서 감미로운 앙상블 연주까지, 아름다운 잔치를 수놓은 공연들이었다.

 
말씀시간에 순수원 선교사는 열왕기하 9장 1절부터 8절을 통해 므비모셋과 다윗을 말씀하면서 “잘난 것 하나없던 므비모셋이 다윗과의 약속을 통해 모든 것을 누리는 것처럼 우리도 악하고 더러운 우리지만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약속하신 구원으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 고 했다. 

 
말씀처럼 약속을 통해 새 생명, 새 마음을 얻어 나날이 새롭고, 복될 학생캠프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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