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마음을 소망 가운데에 두고
[미국 LA] 마음을 소망 가운데에 두고
  • 북미 칸타타 투어
  • 승인 2014.09.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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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북미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

작년 한 해 미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 22일 간 20개의 주요 도시를 방문할 예정인 투어 팀은 올해에도 힘있게 역사하실 하나님을 소망하며 내일 그 여정을 시작한다.

▲ 뉴욕에서 LA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트레일러 두 대

50여 명의 스텝들이 24일부터 도착하여 함께 워크샵을 가지고 있으며, 그라시아스 합창단원들도 속속들이 LA 교회에 도착하고 있다.

▲ LA교회에서 함께 식사 중인 스텝들

미국 동부 도시를 중심으로 투어를 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엔 로스엔젤레스, 산호세, 라스베가스 등 미국 서부의 주요 도시 10개를 거쳐 뉴욕까지 북미 대륙을 횡단하는 대장정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에서 칸타타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을 때 다들 기다렸다는 듯이 알링턴(Arlington), 샌안토니오(San Antonio), 앨버커키(Albuquerque)에 이어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 라스베가스(Las Vegas), 덴버(Denver)에서 크라스마스 칸타타 공연일을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Gracias Choir Christmas Cantata Day)'로 지정하였다.

▲ 내일 공연을 위해 무대 설치 중인 스텝들

 

▲ LA 칸타타 장소 Shrine Auditorium이 꽉 차길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미국인들이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기다려왔으며 하나님이 서부에서도 시작되는 칸타타 투어를 진심으로 기뻐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북미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 팀이 로스엔젤레스에서 뉴욕까지 22일 동안 횡단할 거리는 18000여 킬로미터. 보통 한국 사람들이 1년에 차로 약 20000 킬로미터를 이동한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번 투어가 엄청난 규모의 행사임을 알 수 있다.

▲ 마음을 소망에 두고 시작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형제 자매들이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고, 하나님께서 이 칸타타 투어를 기뻐하시는 것을 생각하면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는 망할 수가 없다. 칸타타를 진행하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그 때 우리가 마음을 절망이 아닌 소망으로 옮기면 칸타타는 은혜롭게 진행될 것이다. 각 도시마다 칸타타 준비를 하는 동안 우리를 이끌어오신 하나님께서 칸타타도 은혜롭게 이끄실 것을 생각하면 마음에 소망이 넘친다.

소망으로 마음을 옮기고, 2014 북미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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