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 편집부
  • 승인 2014.10.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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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하와가 사탄의 말을 받아들여 인간의 마음은 죄에 물들었다.  이제 인간의 마음에서는 늘 더럽고 가증하고 음란한 마음이 솟아오르기 때문에 이 마음을 가지고는 아무리 애써도 선을 행할 수 없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선하고 정직하고 거룩하게 살려고 하고, 자신이 열심히 하면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요한복음 3장에서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거듭나야 한다고 하며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고 하셨다. 우리는 죄에 오염된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서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육으로 난 육신을 가지고는 절대로 하나님의 세계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다.
니고데모는 다시 나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이해되지 않아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하고 반문했다. 그는 자신이 옳고 뛰어난 사람이라고 여겼기에 자기 생각에서 벗어난 예수님의 말씀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다. 신비한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생각으로 이해할 수 없다.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받아들일 때 우리가 기쁘고 복된 새 삶을 살게 된다.

- 박옥수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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