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영어캠프 소식
브라질, 파라과이에 이어 지난 15부터 19일까지 아르헨티나 브에노스아이레스 IYF 센터에서 영어캠프가 열렸습니다.
캠프가 학교 방학과 겹쳐 홍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연히 방문한 Matanza 대학에서 수업을 등록하러 온 많은 학생들이 캠프에 등록하는 등 생각하지 못한 길 들이 열려 총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영어교육을 권장하지 않는 정부 탓에 영어를 배울 기회가 적은 학생들은 Song & Dance, 영화 관람, 스케빈져헌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영어캠프를 진심으로 환영했으며 한 단어라도 더 배워가기 위해 매시간 진지한 태도로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영어캠프의 핵심 프로그램인 마인드 강연의 강사 테리 헨더슨 목사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던 영어와 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려야 한다고 호소하며, 진정한 미래의 리더가 가져야 하는 마인드에 대해 유쾌하고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영어도, 복음도 순수하게 받아드리는 학생들; 자신이 더욱 큰 배움을 얻어가는 교사들; 모든걸 드렸지만 더욱 풍족해진 스텝들까지, 영어 캠프는 참석한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하며 그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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