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에 내린 하나님의 은혜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에 내린 하나님의 은혜
  • 우크라이나14기
  • 승인 2015.03.16 0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음을 열게한 성경세미나

우크라이나 키예프 지부에서는 이번달 10일부터 13일까지 안산교회 담임목사인 임민철 목사를 초청하여 성경세미나를 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숍과 합께 진행했는데, 기존의 성도들과 새로운 사람이 약 250여명 참가했다. 강사 임민철 목사는 4일동안 새벽엔 갈라디아서, 오전 오후 시간엔 로마서를 통해 말씀을 전했다.다양한 예화와 쉬운 설명으로 워크샵에 처음 참석한 사람들이나 기존 IYF 사람들의 마음에도 이번 세계대회에 함께 할 수 있는 마음으로 이끌어갔다.

▲ 워크샵 오리엔테이션
첫 날에는 마음의 힘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나보다 더 힘이센 사람이 나를 끌어당기면 거기에 끌려갈 수 밖에없는 것처럼 사단이 우리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거기에 끌려간다고 했다. 하지만 그런 나약한 인간을 위해 하나님께선 예수님을 주셨고 예수님은 사단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기만하면 된다고 했다.

▲ 아카펠라 공연
둘째 날에는 하나님은 어려운 사람일수록 더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고 했다.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어 하시지만 사람이 가진 것이 많을수록 받을 수 없다고 했다.

▲ 아침 체조 시간
셋째 날은 사람이 아무리 똑똑하고, 지혜롭고, 강한 힘을 가졌다고 해도 독약 한 숟가락이면 죽는다고 했다. 죽음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진정으로 강한사람이지만 세상에 죽음을 이길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예수님은 죽음을 이겨내셨고, 사단을 이긴 것을 증명하셨다고 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것 만이 사단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

▲ 저녁 말씀 시간
마지막날은 율법을 알면 알수록, 우리는 저주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워크샵에 참석했던 학생들은 평소에 모르고 있었던 삶의 지혜를 알게 되었고, 모든 일정이 마칠 땐 이미 월드캠프에 함께 할 수 있는 마음의 세계를
가질 수 있었다.

▲ 2부 모임
특히 말씀이 끝난 후 이어지는 교사모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복음반을 통해 수준에 맞는 말씀과 교제들로 참석자들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 뿐만아니라 월드캠프 자원봉사 학생들까지 복음을 들을 수 있었다.

▲ 벨라루시아 프레젠테이션
또한 성경세미나 이후 우크라이나 북쪽에 연접한 나라인 벨로루시 수도 민스크에서 정부청사 안에 있는장소를 얻어서 월드캠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벨로루시에서 처음으로 하게 된 이번 프레젠테이션에 4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고, 강사 임민철 목사가 자원 봉사의 신념를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했다. 많은 학생들이 진지하게 강연을 듣고 세계대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동부쪽의 상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고 불안함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진행되는 2015년 키예프의 세계대회는 우크라이나의 한 줄기 빛과 같다. 이번 짦은 여정을 통해 강사 임민철목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며 소망을 주고 닫혀 있던 마음들을 열어주었다. 앞으로 있을 키예프 세계대회가 소망이 되고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에 힘있게 일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또 새롭게 벨로루시에서 일하실 주님을 소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