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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쁜소식책과 신앙
감동과 충격으로 마음에 와 닿았던 <우리도 베드로처럼>내가 사랑하는 책
이강우(기쁜소식금천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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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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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떠났다 돌아와, 틈틈이 시간을 내어 박옥수 목사님이 쓴 신앙 서적을 읽는 시간을 가졌는데 읽을 때마다 마음에 새로웠다. 그 중에서도 <우리도 베드로처럼>은 큰 감동과 충격으로 와 닿았다. 몇 번이나 반복해서 읽었다. 전에도 한 번 읽은 적이 있었지만, 다시 읽은 책은 정말 놀라웠다. ‘전에는 왜 이런 사실들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베드로가 걸어간 신앙의 여정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 신앙의 길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먼저, 베드로의 신앙을 3단계로 나누어 설명했다. 첫 번째 단계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베드로다. 그때 베드로에게는 자신의 생각과 판단밖에 없었고, 그는 거기에 이끌려 살았다. 두 번째 단계는 그렇게 살던 베드로가 어느 날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과 동행하는 단계다. 그때 베드로는 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말씀의 놀라운 능력과 예수님이 이루시는 역사들을 맛보았다. 그러나 베드로의 마음에는 예수님만 살아 계셨던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판단이 같이 섞여 있었다. 그래서 그가 경험한 주님의 세계가 전부 자신을 믿게 만들었다. 그랬기에 예수님께서 ‘네가 나를 버릴 것’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베드로는 “다른 사람은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주를 버리지 않겠나이다”라고 말할 수 있었다. 오히려 예수님과 함께 감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로 작정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대로 되었고, 지금까지 쌓아온 베드로의 신앙은 그의 각오와 함께 무너져버렸다. 실망한 베드로는 이전처럼 물고기를 잡으러 갔지만, 예수님이 다시 그를 찾아가 이끌어 주셨다. 세 번째 단계는 예수님이 이루어 주시는 단계로, 사도행전에 나타난 베드로는 겉모습만 베드로였지 속은 예수였다. 내 마음을 가장 강하게 휘어잡았던 부분이 바로 이 ‘얼굴만 다른 예수’였다. 
 <우리도 베드로처럼>은 내 신앙이 왜 엎어질 수밖에 없었는지, 그 후에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이끌어 가시는지를 마치 지도를 보는 것처럼, 내비게이션처럼 정확하게 보여 주었다. 내가 베드로처럼 두 번째 단계에서 신앙생활을 했던 것이 분명했고, 그 삶이 무너진 것이 너무 감사했다. 이제 예수님께서 나를 어떻게 이끌어 가시는지가 마음에서 분명해졌다. 또한, 하나님의 종이 나를 그렇게 이끌어 주시고자 했던 것도 분명했다.
 내가 교회로 돌아온 후 들었던 말씀들과 나누었던 교제들을 마음에서 확실하게 정리하고 깨닫게 해준 <우리도 베드로처럼>. 내가 가장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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