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6(월)일부터 9(목)일까지 코스타리카 산호세 교회에서는 기쁜소식 분당 교회 송경호 목사님을 초청하여 대전도 집회를 가졌습니다.
코스타리카 교회는 건물이 지어진지 오래되었지만 시멘트 바닥으로 되어 있어 완성되지 못한 건물 같았는데 이번 대전도 집회를 위해 성도들이 마음을 정하고 타일을 까는 부분에 작정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셔 타일을 붙이는 전문 인력과 건축 자재비가 비싸지만 좋은 타일을 공장도 가격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공사가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예배당에 타일이 예쁘게 깔리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전과 저녁으로는 송경호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신발은 발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져서 발이 들어가야 편안하고, 장갑은 손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져 손이 들어가야 맞는것 처럼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져서 마음에 하나님이 들어오지 않으시면 아무리 애를 써도 행복하지 않는 부분을 설명해 주셨고 율법의 행위로 의로워 질 수 없는 우리를 자세히 설명하시며 예수님의 피로 온전해 진 우리를 말씀해 주셨습니다.매 저녁 시간으로는 300 여 명이 참석하였고 말씀이 마친 후 말씀을 더 듣고 싶다며 50 여명이 손을 들었습니다. 상담을 담당하는 형제 자매들은 한 사람이라도 노치지 않으려고 그 들 곁에 섰고 기도가 마친 후 성경을 펴 개인 상담을 하는 소리가 예배당에 가득찼습니다.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성경집회도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산호세 교회 주일학교 선생들은 집회 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의 각 테마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말씀을 풀어서 복음을 전했는데 아이들이 말씀에 반응하며 마칠 때는 구원을 받았다며 부모님에게 기쁘게 전하고 부모님들도 아이들의 입에서 하나님과 구원을 확신하는 모습을 보며 교회 앞에 감사해 하였습니다.오랫동안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믿고 살던 형제 자매들이 이번 집회 때 100 여 명이 넘는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하는 것을 보면서 그동안 하나님과 교회를 무시하고 살아온 마음을 회계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고 매 시간 들여지는 말씀속에 다시 힘을 입을 수 있는 복된 시간이 되었습니다.코스리카 산호세 교회는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이 힘을 이어 각 구역별, 가정별로 집회를 이어 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계속해서 형제 자매들 입에서 복음이 흘러 나오고 마음에 주의 종과 교회가 세워져 힘있게 나아갈 것이 소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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