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달걀이 부화되는것처럼, 우리마음에 일하시는 하나님
[서울] 달걀이 부화되는것처럼, 우리마음에 일하시는 하나님
  • 손금진 기자
  • 승인 2015.06.03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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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장미꽃이 아름드리 활짝핀 5월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가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세번째 날을 맞았다. 특별히 이번 서울성경세미나에서는 HD 카메라와 시스템을 도입해 예전 화질보다 휠씬 좋은 화면으로 현장중계 및 인터넷생중계를 진행했다.

 
"이번 서울 성경세미나에서 도입된 HD 영상으로 인터넷방송을 통해 성경세미나를 함께 참석했습니다. 화질이 평소보다 휠씬 좋아져서 깜짝 놀랬고 화면이 좋아지니깐 찬송이나 말씀이 더욱 더 잘 전달되고 마치 현장에 있다는 느낌으로 성경세미나를 참석할수 있었습니다." (부산 덕천동 / 김헌국 / 37세)

 
 
세째날 저녁 첫번째 무대로 소프라노 최혜미의 '이 세상 험하고'에 이어 두번째 무대로 한국 관악총연합회 이사장이며 한양대학교 음악대 교수인 트롬본니스트 유전식의 트럼본 독주 '코드의 로망스', ' 나 가난 복지 귀한 성에'를 연주하였다. 맑고 부드러운 트럼본소리가 잠실체육관 전체에 은은히 울려퍼졌다.

 
 
마지막 무대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휴고 볼프의 에르게붕',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승전가' 3곡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우뢰같은 큰 함성과 박수로 앵콜을 요청하여 2곡을 더 선보였다.

 
앵콜곡으로 '내영혼 평안해'와 '주님을 찬양해'를 불렀다, 찬송 부르기전 홀리오 곤잘레스 는 죄악된 삶속에서 예수님이 찾아와 자신의 죄를 사하고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고 그 예수님이 함께해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평안하다고 간증하였다. 이 찬송이 그라시아스 합창단 한사람 한사람의 간증임이 느껴져 더욱 참석자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제가 선교회를 만난지 10년이 지났습니다. 그때 목사님께서 합창단을 보며 최고의 합창단이 될거라는 소망의 말씀을 하셨는데 약속이 이루어진 모습을 보며 감사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승리한게 아니라 내가 승리했다는 마음이 들어서 너무 좋았구요. 이번 집회를 통해 주변에 어려움을 당한 가정도 하나님께서 이번에 이끄실 걸 볼때 기대가 되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파주 교화동 / 김윤자 / 67세)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4장에 나오는 사마리아 여자를 통하여 부끄럽고 말할 수 없어 죄 속에서 고통하며 살다가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사마리아 여자에 대해 계속 이어 전하였다. 

 
우리의 마음 분노, 화, 악한생각, 욕망, 음란, 미움들로 가득차 있지만 달걀속에 어미닭이 품어 병아리가 되어가듯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을 터치 할 때 악하지 않은 거룩하신 온유하신 사랑이 넘치는 평안이 넘치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변해져간다고 전하였다.

 
'저희 죄와 저희 허물을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리라' <히브리서 10장 17절>
남들에게 말할수 없는 죄가 있어 혼자 괴로워하고 고통하고 부끄러워 할런지 모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모라고 말씀하셨나면 너희 죄와 너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사마리아 여자 정말 어둡고 방탕하게 살던 여자였습니다. 이제 이 여자 이상 더 옛날의 그 여자가 아닙니다. 이제 옛날의 그 마음과 전혀 다른 예수님의 마음을 가졌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이 내게 다가와 간절히 대화를 나누길 원하시는 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어미 닭이 액체처럼 되어있는 달걀을 정확히 21일만 품으면 병아리가 되어서 부화되는 것처럼,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기만 우리도 예수님처럼 된다는 말씀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 박도훈 / 34세)

 
 
사마리아 여자같이 죄로 고통하는 우리에게 참된 자유와 평안을 전해주었다.
본 성경세미나는 6월4일 목요일부터 기쁜소식강남교회로 장소를 옮겨 오는 6월 6일토요일까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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