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IYF모잠비크 교회에서 1차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2015년 06월 20일(토) ~ 21일(일)까지 2일간 Universidade Eduardo Mondlane에서 개최하였습니다. U.E.M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갑판 홍보를 시작하여 라이쳐스 스타즈 공연, 판넬과 사진 전시 등을 통해 IYF를 알렸습니다. 또한 IYF와 파트너쉽을 맺은 U.E.M학생회를 통해 U.E.M협력단체 모임에 참석하게 되어 IYF를 더욱 폭 넓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모임에서 총장과 다이렉터를 만나 장소와 식사 제공 후원을 받아 이번 워크숍을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230여명의 새로운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첫 날, 라이쳐스로 힘찬 박수소리와 함께 워크숍을 시작하면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구체적으로 월드캠프에 대해 소개하고 IYF의 3대 정신인 도전, 변화, 연합을 모토로 어떻게 준비해 나갈 것 인지 학생들은 진지하게 경청했습니다. 매 시간마다 펼치는 공연은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후에는 아카데미 시간을 가졌습니다. 태권도, 한국어, 댄스, 영어 4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처음 해 보는 것들이지만, 배움의 열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한국어 아카데미에 많은 흥미를 느끼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는 학생들이 팀 별로 적극적인 마인드로 협동하여 미니 올림픽이 진행되었습니다. 스틸 더 베이컨, 꼬리잡기, 한 손 씨름, 3인 4각, 림보, 이어 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은 열띤 응원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승부를 겨뤘습니다. 마지막에는 이긴 팀이든 진 팀이든 서로를 격려하며 학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정환 선교사는 ‘성공한 사람들의 경청하는 마인드가 어떻게 그들의 삶을 바꿨는지 이야기하면서 마음으로 듣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도전이 없는 변화는 없다.’ 내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것, 내가 하기 싫어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도전하다 보면 어려움을 넘어가고 삶의 변화가 온다고 전했습니다.
학생들의 마음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제2차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준비하면서 그들의 마음에 예수님을 만나 참된 행복을 느끼고 이들이 앞으로 모잠비크에서 복음의 일꾼으로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