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산호세 어린이 캠프!
[코스타리카]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산호세 어린이 캠프!
  • 이승현 기자
  • 승인 2015.07.24 0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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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이 가득한 코스타리카 산호세교회에서 청년세미나에 이어 7월 15일 에서 7월 17일 3일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성경 캠프가 개최되었습니다.

3일간 진행된 어린이 캠프에서는 어린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예수님의 희생에 대한 말씀을 아이들의 시선에 맞추어서 준비하였습니다.

▲ 캠프에 참가하는 아이들을 밝은 미소로 맞이하였다.
성경캠프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어린이 찬송 배우기 시간, 말씀시간, 아카펠라 공연과 라이쳐스의 댄스 공연 그리고 오후에는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올림픽, 요리아카데미, 태권도아카데미가 준비되었습니다.

▲ 단기선교사의 율동에 맞춰서 따라하는 어린 천사들.
첫째 날, 첫 단추가 중요한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어린이 성경캠프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오전에는 단기 선교사 선생님들이 준비한 어린이 찬송을 시작으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단기 선교사 선생님들을 따라 하는 작은 천사 어린이들은 웃음과 기쁨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어린아이들에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성경캠프 선생님.
▲ 말씀이 끝나고 반별로 모임을 갖은 어린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성경 공부를 하고 있다.
이어지는 말씀시간에는, 아이들이 선생님들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발표를 하였고 활동적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공연을 즐기고, 말씀을 경청한 뒤 배가고픈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이 준비되었다.
그 후,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배부른 만큼 기분을 좋게 할 미니올림픽을 진행하였습니다.

▲ 성경캠프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미소를 생각하며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
▲ 함께 하는 게임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배우는 아이들. 미소가 가득하다.
▲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코스타리카의 작은 천사.
미니올림픽은 협동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고자 아이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고, 즐겁게 게임을 즐긴 어린이들은 오후 말씀을 경청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번 오후 말씀에서도 아이들은 저마다 발표를 하고 싶어, 자리에서 일어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진지하지만, 밝은 분위기에서 아이들에게도 복음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복된 시간을 보내며 첫날 행사는 끝이 났습니다.

▲ 라이쳐스 스타즈의 신나는 댄스로 예배당은 즐거움이 가득하다.
성경캠프의 두 번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날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 요리교실이 시작되었다. 아이들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간식을 만들고 있다.
▲ 파르페를 만든 어린학생들, 맛있는 파르페를 먹으며 달콤한 간식시간을 보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후 전날에 이어 오전시간 말씀을 경청한 아이들을 위해서, 선생님들은 요리교실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맛있는 간식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굿뉴스코 단기선교사가 현지 어린이들을 위해서 스페인어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 단기선교사 선생님의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어린아이.
오후에는 단기선교사 학생이 직접 스페인어로 말씀을 전하며, 어린아이들에게 죄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그림이 있는 프레젠테이션과 아이들 모두가 깜짝 놀랄 만큼 실감나는 문둥병자 분장 보조로 관심을 끌었고, 아이들의 마음에 복음의 이야기가 쉽게 전달되는 것에 감사하며, 둘째 날의 행사가 끝이 났습니다.

▲ 아름다운 아카펠라가 어린아이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마지막 날 더 많은 어린아이들이 캠프에 참가하였습니다. 예배당은 어린이들의 행복한 미소로 가득 찼습니다. 이 날 어린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아카펠라 공연’하야’로 어린아이들과 함께 단기선교사들 그리고 선생님들 모두가 함께 춤추며,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해 하며, 머뭇거리던 아이들은 주님은 높이고, 사탄은 낮춘다는 가사와 율동과 함께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형극!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가 즐거워 한다.
▲ 물질과 자신의 욕망만을 위한 삶을 살아가던 부자는 죽어서 사탄에게 끌려가게 되었다.
▲ 인형극에 눈을 때지 못하는 아이들은 성경 말씀을 쉽게 받아들였다.
캠프에 봉사하는 선생님들 모두가 준비한 인형극은 뜨거운 반응과 호응을 받으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은 말씀을 더 쉽게 받아들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 태권도 아카데미가 시작되었다.
▲ 가장 어린 나이의 어린아이들도 선생님의 정권지르기를 따라하고 있다.
▲ 힘차게 기합을 내지르며, 옆차기를 따라하는 코스타리카 소년.
마지막 날은 한국어 동요, 어린이 찬송, 태권도 아카데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태권도 아카데미에서는 직접 품세 ‘고려’의 시범을 보이고, 아이들에게 기합과 함께 정권 지르기, 발차기를 가르치며 그 어떤 역경에서도 지지 않는 불굴의 도전정신을 전했습니다.

▲ 선생님과 함께 손뼉을 치며, 동요를 따라하는 귀여운 여자아이.
한국어 동요 시간에는 ‘우리모두 다같이 손뼉을’이라는 동요로, 함께 웃고 즐기고 노래하는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에 나아만 장군의 이야기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문둥병도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게 씻어지듯이 우리 모두의 죄도 예수님의 피로 모두 깨끗하게 씻어지는 것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아서 전달함으로써, 짧았던 3일간의 어린이 성경학교가 끝이 났습니다.

▲ 성경캠프의 마지막 날, 많은 어린이들의 무대에 올라가 어린이 찬송을 부르며 율동을 하고 있다.
▲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했던, 어린이 성경캠프 더 많은 아이들이 주님의 곁에서 함께 미소짓기를 소망한다.
아이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배우고 교회와 가까워졌습니다. 이런 것처럼 앞으로도 코스타리카 교회에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고, 더 나아가 코스타리카의 모든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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