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선생님,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씻었죠?”
[수원] “선생님,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씻었죠?”
  • 김혜숙
  • 승인 2015.08.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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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고 즐거운 여름성경학교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기는 방법!

2015 신나고 즐거운 여름성경학교가 7월30일(목)부터 31일(금)까지 이틀간 기쁜소식수원교회에서 펼쳐졌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는 유치부, 초등학생 50여명 이상이 함께하였고, 어린이들과 보다 가까운 시간을 마련하고자 중고등, 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이어졌다.

 
첫째 날, 여름성경학교가 드디어 시작됐다. 부족함 없는 삶을 사는 어린이들이 육체의 불편함을 경험하면서, 감사함과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는 소경체험이 있었다.

▲ 소경체험 - 선생님 걸음에 맞추어 한발, 한발
▲ 소경체험 - 이게 뭐지?

▲ 천국체험 - 물한잔만 마셔도 너무 시원해요.^^
또 지옥체험과 천국체험이 이어졌다. 선생님들이 만든 지옥은 덥고, 어둡고, 음침하고 무서웠지만 실제 지옥은 이보다 훨씬 더 무섭다는 것을 알고 어린이들은 구원을 받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강사 김장훈 전도사는 “우리가 죄를 안 지어야지 하고 결심을 한다고 안지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결심하고 각오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놓으신걸 믿으면 되요.” 라며 말씀을 전했다.

▲ 2015 신나고 즐거운 여름성경학교
 
“제가 좋아하는 것만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시키면 싫어했어요. 그런데 병이든 위험이든 뭐든지 감사로 받으면 하나님이 뛰어넘을 수 있게 해주겠다는 것을 알았어요. 저랑 교제한 누나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라고 전해줬어요.” 정영빈(초등4학년)

▲ 저요! 선생님의 질문에 씩씩하게 답하는 어린이
또 이어진 퀴즈시간에는 저마다 발표를 하고 싶어 손을 들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복음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복된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 워터올림픽!
쨍쨍 내리쬐는 여름, 시원한 물놀이는 어린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시간이다.

▲ 2015 신나고 즐거운 여름성경학교
▲ 워터올림픽~

물대야 이어 나르기, 팀별 물총 쏘기, 풀장에서 물풍선 찾기 등 팀원들과 미션을 수행하며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직접만들어서 더 맛있어요~
▲ 우하하~ 맛있는 점심시간

이번에는 매일 10여명 이상의 새로운 어린이들이 함께 했다. 그리고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졌다. 말씀이 뿌려진 흔적을 볼 때, 또 이들이 죄 사함을 받을 땐 ‘마음껏 복음을 전하라’는 교회의 음성이 능력되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했다.

▲ 그림으로 쉽게 전하는 복음교제

선생님들이 전하는 성경말씀을 그대로 흡수하는 어린이들은 돌아가는 길에 다시 물었다. “선생님, 예수님이 내 죄를 씻었죠?”

▲ [수원]2015 신나고 즐거운 여름성경학교

여름성경학교로 어린이들 마음에 복음이 심기워지는 것이 감사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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