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IYF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축제
[부산] IYF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축제
  • 이소영 기자
  • 승인 2015.08.0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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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부산 대학생들이 부산 시민들, 피서객들과 함께 하는 한 여름 밤의 축제, 뜨거운 여름이 되면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도로는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차 없는 거리가 된다.

8월 8일, IYF 부산 대학생들은 광안리 해변 앞 도로에서 열린 '차 없는 문화의 거리'에 참석했다. 수영구청의 초청으로 올해로 2번째 참석한 대학생들은 2년 전보다 더욱 풍성해진 문화 공연으로 IYF를 알렸다.

 
바닷가를 관객삼아 라이쳐스 스타즈가 깜찍한 댄스를 추자 사람들이 눈깜짝 할 사이에 북적북적 모여들었다.
 
 
 
이어 본격적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이 시작됐다. 근심, 걱정 모두 탈탈 날려버리는 시원한 손짓의 타타드, 한여름 뜨거운 아프리카의 열정을 담은 타마샤, 바닷가 위의 별들에게 들려주듯 울려퍼지는 밴드의 노래, 자메이카의 셀러브레이트, 남태평양의 파테파테로 모여든 사람들은 공연을 통해 그 나라로 잠시 떠나본 듯 얼굴에 호기심과 설레임이 가득했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광안리 밤 바다에서 IYF는 단연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사람들의 환호 속에 마친 축제, 그들의 미소와 댄스가 보는 모든 이들에게 IYF의 마음과 행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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