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리들의 새노래를 그리다!
[부산] 우리들의 새노래를 그리다!
  • 부산기자단
  • 승인 2015.08.3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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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부산,울산 대학생 추계MT

 8월 27일부터 2박 3일간 IYF 부산ㆍ울산 대학생 추계 엠티가 거제 힐링캠프에서 열렸다. 2학기 동안 대학생들의 마음을 이끌어줄 말씀과 소망을 심어주기 위해 “새 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 추계엠티 "새노래를 그리다"

첫날, IYF활동을 함께 할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레크레이션을 통해서 돈독한 팀워크와 신뢰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 레크레이션 중인 학생들.
▲ 김창영목사말씀
저녁 모임 시간에는 김창영 목사의 말씀을 통하여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들었다.

“마음은 연결이 되면 흐릅니다. 제 마음이 하나님과 연결되니까 하나님의 행복함, 의, 온전함 모든 것이 저에게 흘러들어 왔습니다. 마음이 연결되는 것만큼 복된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연결되어 살아가는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엠티를 통하여 마음이 흐르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마음 나누기 곱하기 1
마음 나누기 곱하기 1은 사역자들과 함께 하는 그룹 모임 시간이다. 평소 궁금한 신앙의 문제들이나 IYF활동 방향 등을 질문하고 답하면서 학생들은 마음을 나누고 더했다.

▲ 해수욕장에서 인간징검다리
 
둘째 날, 거제 와현 해수욕장에서 오후 프로그램을 가졌다. 모래 감옥을 탈출하기 위하여 온몸으로 모래를 파기도 하고, 바닷속에서 미션지를 보기 위해 잠수도 한다. 최종 관문에서는 대야를 채우기 위해 모두들 아등바등 열심이었다. 승패에 상관없이 함께 하는 것에 즐거워하는 모습이 뜻깊었다.

▲ 장기자랑 선배들의 콩트
엠티의 꽃인 장기자랑에서 대학생들은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춤과 노래, 콩트를 준비한 여러 팀들의 경연을 보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졸업을 앞둔 선배들의 연극은 단연 인기만점었다. 선배들은 자기를 부인하고 익살스러운 연기와 역동적인 댄스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마지막에는 간사들의 우모자 댄스가 장기자랑의 대미를 장식했다.

▲ 새노래를 풍등에 그려 띄우기전
조별로 모여 이번 엠티의 주제인 ‘새 노래를 그리다’를 실제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자신의 새 노래는 무엇인지, 친구, 선배들의 꿈은 무엇인지를 함께 공유하고 풍등에 글과 그림으로 새 노래를 그렸다. 검은 밤하늘에 붉은빛을 띤 12개의 풍등이 떠올랐다. IYF 부산ㆍ울산 대학생들의 새 노래가 하늘 높이 떠오르는 광경을 보며 모두들 행복해했다. IYF대학생들이 떠오르는 풍등처럼 이 세상에 빛이 되어 새 노래를 만들어갈 것이 소망스러웠다.

▲ 말씀을 경청중인 대학생들
엠티의 마지막 시간. 박영준 목사의 말씀을 듣고, Q&A 시간을 가졌다.민수기 15장 37절의 옷단 귀의 술에 대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에 대해 전했다.

“하나님은 방종하고, 자기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좇아 사는 우리를 이미 아시고 돌이키게 하려고,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그것을 보고 멈추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옷단 귀에 다는 술을 보면서 '이제 나는 하나님 당신의 영역 안에 있는 사람이구나'하고 알게 되면 마귀의 속성에서 나타났던 방종이 끝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방종케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속성이 나타나서 우리를 끌어갑니다”

또한, Q&A시간에는 복음을 전하는 부분이 어렵다고 질문한 학생들에게 박영준목사는 쉽고 명쾌한 답을 해주었다.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했지,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복음전도자로 이끌고 싶어하십니다. 2015년 후반기 부산을 복음으로 뒤엎읍시다. 여러분! 복음을 전하십시오.”

이미 말씀안에서 복음의 일꾼인 부산ㆍ울산 대학생들을 통해 2015년 2학기 대학가에서 하나님이 힘있게 일하실 것에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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