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3일부터 16일까지 기쁜소식수원교회에서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라는 주제로 기쁜소식용산교회 이경호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성경세미나가 개최됐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수원교회 성도들은 주민들에게 세미나 소식을 알렸고 가족 및 실버대학 학생들을 초청했다. 수원교회합창단이 준비한 아름다운 찬양들은 세미나에 처음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했다.

이어진 말씀시간. 이경호 목사는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났으며  하나님의 판단과 하나가 될 때 우리가 거룩하고 의롭다는 말씀을 전했다.

2부 모임에는 처음 참석한 사람들을 위한 신앙상담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복음이 전해지면서 꽁꽁 닫혔던 실버대학 모친 부친들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는 것을 본다. 자식들에게 버림을 받아 소외됐던 마음도 내어 놓는 모습을 보며 계속된 집회와 실버대학을 통해 이분들이 구원을 받을 것이 소망되었다. 이번 집회는 수원교회 성도들에게도 역시 자신의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집회를 준비한 기간이 짧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기쁘고 감사한 세미나가 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