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엔젤레스] 7000명의 시민의 가슴을 강타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로스엔젤레스] 7000명의 시민의 가슴을 강타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 북미 칸타타 투어
  • 승인 2015.10.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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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세 번째 도시, 로스엔젤레스
▲ 슈라인 오디토리움 전경

 

 

▲ Daniel 홍상수 선교사와 gregory 목사

오늘 저녁, 로스엔젤레스의 한 고등학교의 교장 선생인 그레고리 씨가 슈라인 오디토리움 Shrine Auditorium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 했다. 그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전문적이고 아름다운 공연이 순수하고 깨끗하게 마음 속 깊이 감동을 주었다고 표현했다. 마치 그는 천사를 만난 듯한 느낌을 가졌다고 한다.
“다니엘 Daniel이라는 분이 우리 학교를 찾아 오셨습니다. 이번 칸타타 공연에 대해 학생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설명해 주었는데 저 또한 학생들과 왔습니다. 오늘 박옥수 목사님의 메시지는 매우 간결하고 분명했습니다. 목사님은 예수님의 의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구원은 우리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죄인이 없고 거룩한 의인만 있었습니다. 말씀은 정말 힘이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합창단의 메시지 또한 강력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2막의 뮤지컬과 3막의 합창은 합창단의 능력이 얼마나 놀라운지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온 가족이 함께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못하기에 오늘 2막의 메시지는 더욱 강력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곳에 오게 되어 영광입니다.” – 그레고리 Gregory

▲ 가족과 함께 다같이 왔어요

미국 내에서 극장으로서는 가장 많은 좌석을 보유한 슈라인 오디토리움은 7000석이다. 오늘 많은 LA시민들이 모두 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공연을 본 시민들은 대부분 강한 힘과 능력을 느꼈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사랑이었다.
“이 행복한 공연에 함께 할 수 있게 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1막의 예수의 탄생을 그린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오늘 목사님의 말씀은 파워풀했습니다. 저에게 크리스마스란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델 Del

“공연의 모든 것들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멋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중에 하나는 3막의 합창이었습니다. 합창단이 할렐루야를 부를 때 저는 온 몸에 전율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목사님의 말씀은 제 마음을 뜨겁게 했습니다. 모든 말씀이 감명 깊었습니다. 크리스마스란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신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 – 캐론 Caron

▲ 왼쪽이 델 맨 오른쪽이 캐론

오늘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이웃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며 참석한 메리Mary 씨는 처음 본 공연이지만 정말 멋있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그녀는 1막을 보면서 예수님의 탄생 장면이 놀라웠다고 설명했다. 특히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전문적으로 표현한 것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이처럼 공연 내내 박수는 끊이지 않았고 시민들은 기쁨의 함성을 외쳤다. 오늘  좌석이 부족해 공연을 보지 못하고 돌아간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는 내년을 기약했다.

▲ 메리 Mary
▲ 공연장에 들어가기 전이에요!

오늘 칸타타 공연에는 150명의 목회자도 참석해 감동을 받았다. 낮에는 슈라인 오디토리움 엑스포Expo 홀에서 목회자 모임이 있었는데 목회자들은 예수님의 피로 죄가 씻어진 메시지를 들으며 기뻐하고 감사했다.

▲ 엑스포홀에서 있었던 목회자 모임

“이 모임에 있게 돼서 굉장히 행복합니다. 구원에 관한 말씀이었는데 이 땅에 있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메시지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시고 구원을 해주신 것을 설명해 주셨는데 정말 아름다운 말씀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 Alex Gonzalez 목사

▲ Alex 목사

“레오라는 분의 초청을 받아서 왔습니다. LA에 정말 필요한 모임이고 같은 마음으로 크게 일할 수 있는 기회라서 영광스럽습니다. 요즘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전하는 곳이 잘 없는데 여기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하고 일을 하는 것을 보았는데 생각이 많이 됐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칸타타를 통해 무엇을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 Jenar Orantes 목사

▲ LA교회 형제 레오(오른쪽)과 Jenar 목사(왼쪽)

박옥수 목사는 로스엔젤레스 시민들을 위해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은 몸과 마음을 만들었습니다. 몸은 묶을 수 있지만 마음은 묶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마음에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일으키는 일을 하십니다. “네 오라비가 살아!”, “네 자리를 들고 일어나라!” 우리가 죄 속에 빠졌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를 이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죄에서 끄집어내는 일을 하십니다. 그 마음과 마음을 합하면 죄에서 자유롭게 됩니다.”

▲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로스엔젤레스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오늘 이 공연에 자원봉사자 100명이 함께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오후 4시부터 공연을 보기 위해 줄을 선 시민들을 관리하며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 끝까지 함께 해준 100명의 LA 자원봉사자들과 단체사진 찰칵!

“이렇게 크고 엄청난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처음 봐요. 처음에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모여서 서로 소개하는 시간도 갖고 알게 돼서 무척 좋았어요. 오늘 공연을 봤는데 모든 음악이 놀라웠어요. 시민들이 나가면서 고맙다고 하는 데 거의 울 뻔 했어요. 제가 봤던 공연 중에 최고였어요. 같이 자원봉사를 했던 모든 분들이 제 새로운 가족이에요. IYF에는 칸타타 말고도 여러가지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있는데 꼭 다시 와서 다른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어요. 꼭 다시 올 거예요!” – 베네크로즈 Vanesscruz

▲ 자원봉사자 Vansscruz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LA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 만큼 내일 공연이 있을 라스베이거스도 기대하게 한다.

▲ 만석의 슈라인 오디토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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