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오전 10시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위치한 루시 호텔에서 제1회 총장 및 교육지도자 포럼이 개최되었다.
청소년 교육의 문제에 대해서 공감하는 각 대학의 총장단, 교장단, 시청 교육부 담당자 그리고 다양한 청소년단체에서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김홍렬 강사는 마인드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이희문 강사는 “변화”를 주제로 강연하였다.
참가자 모두가 진지하게 강연을 들었고 질의 응답 시간에는 이미 강연을 통해 마음을 활짝 열고 있는 참가자들의 반응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지금 우크라이나는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 내의 오래된 교육법은 더 이상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개혁이 필요합니다. 이 강연에서 어떻게 내면의 세계를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한 예를 들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자신의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것이 얼마나 단순한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은 곧 변화의 시작입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우크라이나 학생들은 능력 있는 사람들로 변화를 꾀해야 합니다.
키예프 보리스 그린첸코 국립대 음대학생
이번 포럼이 매우 흥미롭고 좋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강연을 처음으로 들었거든요. 앞으로 저희 대학교에서도 마인드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마인드 강연은 현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합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번 포럼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포럼을 통해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혁신적인 사고방식이 제안됐기 때문입니다. 현재 아이들은 학습을 원치 않습니다. 그들은 공부의 필요성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단순히 앉아 게임만 하고 싶어 합니다. 학생들은 교육과정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아요. 저는 학습과 등산을 비교하는 예화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들 본인에게 학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줘야 합니다. 저희는 이미 6개월간 우크라이나 지부와 협력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단체는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와 키예프에 있는 교육기관들의 발전을 돕기 위해 두터운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