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IYF 영어캠프 경찰학교
[아이티] IYF 영어캠프 경찰학교
  • 이현진, 백상진
  • 승인 2016.03.02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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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삼일동안 아이티 경찰학교에서 IYF 영어캠프가 시작되었다.
작년 2015년 11월 마인드 강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영어캠프는 1500명의 학생들과 함께했다.

   
▲ 경찰학교 학생들과 영어캠프를 시작하였다.

미국에서 온 강사들이 현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영어캠프를 진행하였다.
첫 시간에는 영어노래를 배우며 영어에 흥미를 느끼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 훈련을 받으며 지쳐있던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노래와 춤을 배우면서 얼굴이 밝아지고 장내에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 댄스를 알려주는 강사와 자원봉사자들
   
▲ 문화공연 "레코"

영어를 배우는 시간에는 발음을 하는 방법과 유용한 관용표현을 배웠는데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강연에 집중했다. 질문 시간에는 많은 학생들이 손을 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 영어강의시간
   
▲ 강연에 집중하는 학생들

류상록 목사의 마인드 강연시간에는 누가복음 15장 둘째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체력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좋은 마인드를 가져야 함을 배웠다.

   
▲ 류상록 목사의 마인드 강연시간

다음날, 첫 시간으로 배운 댄스시간에는 많은 학생들이 서로 참여하기 위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 마음을 열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

3일 동안 류상록 목사가 복음을 전했다. 강연 중에 계속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며 복음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었다. 강연이 끝나갈 무렵 강사가 “여러분들은 의인입니까?” 라고 물어봤을 때 대부분의 학생들이 손을 들며 “네”라고 대답했다.

   
▲ 강연을 듣고 손을 드는 학생들

그리고 굿뉴스코 해외봉사 아이티 단원들이 현지어로 노래를 불러 경찰학교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함께했다.

   
▲ 굿뉴스코 15기 단원들의 공연

영어캠프를 보러 온 청소년부 관계자가 영어캠프에 관심을 가져 함께하기를 요청했고, 경찰학교 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 마지막날 함께한 단체사진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경찰학교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아이티에 일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복음을 들은 학생들이 아이티 전국으로 퍼져 복음이 전해지고, 복음을 통해 아이티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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