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부활절 수양회
가나 부활절 수양회
  • 황성민 기자
  • 승인 2016.04.03 0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알리는 가나 부활절 수양회

가나 에서는 3월 24일 부터28일까지 4일간에 걸쳐 강사 여수교회 김주원 목사를 초청해 부활절 수양회를 가졌다. 이번 부활절 수양회는 주일과 공휴일이 겹쳐 있어서 어느 때보다 많은 형제 자매들과 또 새로운 영혼들이 참석해 복음을 들을수 있었다. 형제 자매들은 새벽, 아침, 저녁으로 강사 김주원 목사의 말씀을 들을수 있었고 그 외에 틈틈히 이어지는 복음반과 그룹모임으로 복음과 교재의 분위기로 물들었다.

▲ 학생 복음반
▲ 형제들 복음반

또한 이번 수양회때 약 200여명의 많은 고등학생들을 수양회에 초청하였다. 오전시간엔 단기들과 가나 IYF학생들이 준비한 아카데미로 학생들과 형제 자매들이 아카데미를 즐길수 있었다. 태권도, 요리아카데미, 비누만들기, 수제 신발 디자인, 구슬공예등 인기가 뜨거울 정도로 많았고 그 외에도 음악 아카데미 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많은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었다.

▲ 비누만들기 아카데미
▲ 태권도 아카데미
▲ 스페인어 아카데미
▲ 아카데미 참석중인 형제 자매들
▲ 슈 디자인 아카데미

예배를 시작하기 앞서 많은 공연도 선보였다. 아프리카에서는 말씀 전 찬양하는 시간이 있는데 흥에 겨워 어느 누구 할것 없이 다 앞으로 나와 춤을 추곤 한다. 아프리카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한 광경 이다. 뜨거운 분위기의 찬양에 이어 라이쳐스스타즈, 그리고 아카펠라, 컬쳐댄스, 합창 등 많은 공연이 준비되었는데 모든 공연에 수많은 형제 자매들의 박수와 환호성이 끊이질 않았고 또 기쁨이 가득한 열광적인 분위기였다.

▲ 가나 라이쳐스 스타즈
▲ 컬쳐 댄스 공연
▲ 컬쳐댄스 공연 중인 단기들과 iyf학생들
▲ 단기들이 준비한 아카펠라

그리고 말씀으로 그들의 열린 마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가득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 김주원 목사는 과거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삶과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삶을 이야기 했다. 그리고 우리의 어떤 허물과 못난 모습과 상관없이 우리와 늘 동행 하시고 복을 주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여 형제 자매들에게 소망을 갖게 해주었다.

▲ 강사 김주원 목사 말씀시간

"예수님은 선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생명을 버렸어요. 예수님은 선하니까 우리 어려움을 싸워 주십니다. 우리 삶에 진짜 어려움이 있어도 예수님만 찾으면 그분이 해결해 줍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살아 계십니다. 예수님이 살아 계셔서 영으로 우리에게 계십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아 이런 저런 문제를 만날수 있는데 그 모든 일 속에 예수님이 함께 일해 주시겠다는 겁니다." (26일 저녁 말씀 중)

이번 수양회는 부활절에 맞춰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할 수 있었고 수 많은 형제 자매들이 복음을 듣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자신의 우편에 살아 동행하신다는 믿음을 가지면서 그들의 마음에 소망과 행복이 가득 채워지는 은혜스러운 시간이 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