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양정학 목사와 함께하는 마인드 강연이 도미니카 산티아고 센뜨로 델 라 꿀뜨라에서 열렸다.
이 날, ‘마인드 강연’ 에는 500여 명의 산티아고 고등학생들이 마인드 강연을 듣기 위해 모였고, 줄지어 들어오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마인드 강연’ 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찼다.
양정학 목사의 마인드 강연 전,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특별 공연이 있었다.
음악학교 학생들의 솔로 스테이지 를 시작으로 중창이 이어졌고, 학생들의 목소리에서 함께 음악을 빚어 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모두가 기다리던 양정학 목사와 함께하는 마인드 강연에서는 일본인이 존경하는 경영인 마쓰시다 고노스케의 이야기로 시작했다.
그의 명언인 ‘나는 하늘에 큰 은혜를 입고 태어났다. 가난하게 태어난 것, 몸이 약하게 태어난 것, 못 배운 것. 가난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성실하게 일을 했고, 몸이 약했기에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했으며, 못 배웠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아 열심히 묻고 배웠다.’ 는 이야기를 하며,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단점이나 문제에 좌절하지 않고 단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 이렇게 문제나 어려움이 왔을 때, 여러분도 어떤 마음을 갖느냐에 따라 어려움이 축복이 되기도 하고 절망이 되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저는 마인드 강연이라는 걸 처음 접해봤는데요. 평소에 이런 좋은 활동을 접해 본적이 없었어요. 저는 항상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강연을 들으면서 내 마인드가 내 미래를 결정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을 많이 하는데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면서 내게 오는 문제들을 기회로 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말 저에게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쟈미 알베레즈 페알따 (폴리테크니코 멕시코 공립학교 학생)
마인드 강연을 경청하는 학생들 에게 앞으로 있을 새로운 일들에 대한 마음 가짐을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