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라차팟 쏭크라 월드캠프
[태국]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라차팟 쏭크라 월드캠프
  • 정미화,김수정
  • 승인 2016.04.21 0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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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는 학생들

지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라차팟 쏭크라 대학교에서 진행된 월드캠프, 700여명이 모인 이번 캠프의 개막식은 총장님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 월드캠프 환영사를 하는 라차팟 쏭크라 대학교 총장님

특별히 이번 캠프에서는 총장님께서 캠프장소를 무료로 제공해 주는 등 IYF에 마음을 열고 많은 부분에 후원해 주셨다.

▲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라이쳐스 스타즈
▲ 한국 노래 배우기
▲ 문화댄스-마히베

 

▲ 월드캠프 공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부채춤

다음은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라이쳐스스타즈의 댄스와 한국노래배우기, 다양한 문화댄스로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이번캠프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트루스토리

특히 트루스토리가 학생들의 마음을 크게 움직였다. 전갈에 쏘여 사경을 헤맬 때, 여호와를 앙망하라는 박목사님의 말씀에 죽음에서 벗어난 최요한의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은 하나님의 세계를 경험 할 수 있었다.

▲ 경청에 대해 강의하는 김성삼 목사

오전에는 김성삼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김성삼 목사는 경청의 종류에 대해 이야기 하며, 내 자신을 벗어나서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공감적 경청을 강조했다.

▲ 사고에 대해 강의하는 김성삼 목사

또 김목사는 ‘공명통이 잘 다듬어진 악기처럼, 자기 생각과 판단을 버려 다른 사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음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후에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미니올림픽과 컬쳐가 있었다.

▲ 미니올림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
▲ 미니올림픽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학생들

학생들은 미니올림픽을 통해 서로 더욱 가까워 졌고, 캠프에 조금씩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 한국 컬쳐부스-한국어로 이름 써주기
▲ 중국 컬쳐부스-선배단원들과 학생들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컬쳐를 통해 학생들은 선배들의 생생한 체험담도 듣고, 음식

을 접해 보면서 굿뉴스코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 마인드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강의하는 김성은 목사

저녁에는 김성은 목사의 강연이 있었다. 김성은 목사는 마인드 강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두 번으로 나눠 강의하며 마인드가 삶속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강조 했다.

▲ 학생들에게 매번 큰 웃음을 줬던 김성은 목사

김목사는 ‘작은 마인드 하나가 인생을 변화시키고, 결정한다.’며 특히, ‘나와 다른 사람의 의견과 계획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마인드 콘테스트가 열렸다.

▲ 마인드 콘테스트-수상을 한 학생들

새 아빠와의 불화로 인한 고통, 친구와의 틀어진 사이, 자신의 이기적이 마음 등 삶속에서 크고 작은 형편들이 마인드강연을 통해 변화된 부분에 대해 발표하며,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그들의 마음이 어느새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 마인드 콘테스트-1등을 수상한 학생

특히 마인드 콘테스트에 1등을 한 학생은

‘솔직히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내 부끄러운 이야기를 한다는 게 부담스러웠어요. 하지만, 내가 변화된 이야기를 함으로써 다른 사람들도 변화 되겠다는 마음으로 조금 긴장했지만 제 마음을 이야기하니 마음이 홀가분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말 이 캠프가 저를 변화 시켰고 여기서 배운 마인드가 제 삶에 큰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라며 IYF에게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학철 목사가 학생들에게 전하는 짧은 메시지로 캠프의 막을 내렸다.

▲ 총장님과의 단체사진

김학철 목사는 ‘여러분이 IYF와 한 가족이 되어 어려움과 고통을 나누고, 약한 마음을 강하게 해주는 굿뉴스코 프로그램을 만나 여러분의 삶이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 마인드 강연을 진지하게 듣고있는 학생들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마인드의 세계를 일깨워주고, 그들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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