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참된 교회를 찾고 있었습니다!"
[뉴욕] "참된 교회를 찾고 있었습니다!"
  • 김유업
  • 승인 2016.04.21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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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크루세이드 맨하탄 후속 집회, 할렘에 비춰지는 복음의 빛

뉴욕 맨하탄의 거리는 화려하다. 특히 미드 타운의 타임스퀘어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365일 붐비는 곳이다. 음악에 맞춰 반짝거리는 조명은 짧은 공연과 같고, 록펠러 센터앞의 30m가 넘는 소나무는 신의 작품과 같다.

그렇게 거리를 거닐다보면 110가 이북 지역으로 할렘이 있다.

한 세기 넘게 할렘은 빈민가의 상징, 위험한 지역의 대명사로 일컬어졌다. 낮에도 빈번하게 총기 사건이 일어나 거리를 걷는 것이 꺼려졌으며 밤이면 인적이 끊길 정도로 위험한 지역으로서, 오랫동안 폭력과 마약 등 각종 범죄의 소굴로 인식되어진 곳이다.

맨하탄의 겉모습은 화려하다. 그러나 그 속에 할렘의 길은 더럽고, 냄새가 나며 쓰레기도 이곳저곳 버려져있다. 맑은 물일 수록 잡티는 더 잘보이는 법, 화려한 모습 이면에 어두운 모습도 같은 맨하탄에 존재한다.

 

하나님은 맨하탄교회를 할렘으로 인도하셨다. 할렘 지역에 예배당을 얻게 하시고 형제 자매들이 할렘 지역에 문을 두드리며 전도를 했다. 그리고 지난 4월 13일~15일까지 박옥수목사님을 모시고 바이블 크루세이드를 갖게 되었다. 수많은 할렘 지역의 심령들이 참된 복음을 들었다.

 

4월 18일부터 바이블크루세이드를 이어 뉴욕 맨하탄 교회에서는 기쁜소식 강남교회 문영준 목사를 강사로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 굿뉴스코 단원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 이번 집회로 구원받은 분들의 간증은 형제 자매들의 마음을 기쁘게 했다.

"많은 교회를 다녔지만 마음에 평안과 쉼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 위해 열심히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2년 전에 바이블크루세이드 전도하는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한 분이 나에게 당신은 죄에서 자유하나요?라고 물어보았는데 그 이야기에 대답할 수 없었고 그 질문이 저를 너무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그러다가 올 해 다시 나를 만났던 사모님이 연락을 했고 성경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교제를 하는 동안 제 마음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금요일 아침 나는 드디어 하나님이 내 죄를 다 씻어주셨다는 찬송의 참된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리버사이드처치에서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나의 죄가 완전하게 끝난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맞지! 예수님이 나를 씻으셨지! 그래! 난 씻겨졌지. 저는 이제 압니다. 저는 예수님으로 인해 죄가 없어요. 저는 완전하고 의롭고 거룩합니다." - Ruth

 

강사 문영준 목사는 매시간 마태복음을 한장씩 주제로 마태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마태복음 1장은 예수그리스도의 나심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우리 마음에 예수그리스도가 태어나기 위해 한가지를 해야합니다. ‘네가 가진 생각을 내려놓아라. 그리고 성경 안에 말씀을 받아들여라.’ 그것 하나면 우리 마음에 예수그리스도가 태어나기에 충분합니다.

 

여러분 어떤 생각이라도 믿지 마세요. 우리가 보는게 아무리 확실하다 하더라도 진실은 아닙니다. 진실은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습니다. 사단이 우리 마음과 눈을 가리워 놓았는데 우리가 생각을 믿지 않고 말씀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우리가 죄를 지은게 사실입니다. 잘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뭐라고 하십니까?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우리 죄를 가져가시고 깨끗이 씻는 것 까지 예수님이 하셨다고 이야기합니다. 나는 악을 많이 저질렀어. 난 죄가 많아. 그렇지만 하나님은 뭐라고 하시냐면 그것 믿지 말아. 네가 한 것 사실 같지만 믿지는 말아.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의 피로 씻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여러분 어떤 것도 믿지 마십시오. 오직 하나님의 말씀 하나만 믿으십시오.

 

"저는 성경에서 진리를 찾던 학생이었습니다. 진리를 알고 싶어서 신학교에 진학하려고도 했지만 교회를 다니고 제 주위에 어떤 사람도 진리를 가르쳐주지 못했습니다. 제 스스로 변하기 위해 기도도 많이 하고 노력을 많이 했지만 여전히 죄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어느날 성경공부를 하기 위해 길을 가고 있는데 어떤 학생이 저에게 전단지를 주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것은 분명히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교회에서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구원은 은혜와 믿음으로 되어진다는 사실이 성경에 있었지만 저는 여전히 무언가 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 주위에 모든 사람들도 무엇을 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기쁜소식선교회에서는 은혜와 믿음을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자유롭습니다. 이 복음이 저를 바꾸었고 이 복음이 진리입니다. 이제야 저는 참된 교회를 찾았습니다." - Lovelle

 
 
 

우리는 할렘을 부담스러워하고 두려워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우물가에 모든 사람이 다 피하여자를 만나러 사마리아로 통행하여야 했다. 그 예수님의 마음이 우리로 문을 두드리게 했다.

할렘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한다.

‘우리 같은 사람에게도 찾아옵니까? 당신은 이 땅에 살아있는 예수님입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구원을 받았다.

빛이 없고 깜깜해 보이는 어둠 같은 할렘에 복음의 빛이 비춰졌다. 아무리 깊은 어둠일찌라도 빛을 이길 수 없는 것처럼 우리가 가진 이 복음은 할렘의 이곳, 저곳을 비추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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