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호를 읽고
2016년 4월호를 읽고
  • 김해탄, 이복희
  • 승인 2016.04.26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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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얼마 전 우리 교회 목사님과 신앙상담을 하면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어둡게 사는 내 모습에 대해 들었다. 일하면서 살림하고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쉽지 않았다. 열심히 뭔가 하면서 살지만 마음은 퍽퍽하고, 게다가 예민해져서 주위 사람들이 해주는 이야기도 받아들일 수 없었다. ‘내가 이렇게 힘들고 바쁜 걸 알기나 할까?’ 옳은 사람이 되니 원망만 나왔다.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어두운 내 마음이 밝히 드러났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는데, 볼 눈이 없어서 마땅히 가져야 할 마음을 갖지 못하고 산 것이다. 4월호 이달의 설교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을 읽는데, 마음에 선이 그어졌다. 창세기에 나오는 땅은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 하나님이 하시겠다고 하셨다. 나는 그냥 어두운 나를 인정하고 빛을 받아들이면 되었다. 그동안 내 모습을 인정하기 싫어서 힘들게 지냈다는 마음이 든다._김해탄 서울시 서초구

말씀이 마음을 지켜 주는 은혜를 입고 싶다
이정도 선교사님이 사모님이 아프셨을 때 두려웠지만 말씀이 마음을 지켜 주었다고 간증하셨는데, 그 글을 읽으면서 소망을 얻었습니다. 저는 몸이 약하고 허리 통증이 심해서 마음이 힘들 때가  많았습니다. 선교사님 간증을 읽는데, 제 마음이 정리되었습니다. 선교회 안에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믿음의 종들이 계시다는 사실이 무척 감사했습니다. 선교사님이 모든 것을 던져도 선교사님 마음 안에 기록된 말씀과 박옥수 목사님의 삶은 던질 수 없었다고 하신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도 말씀을 품어, 말씀이 마음을 지켜 주는 은혜를 입고 싶습니다_이복희 서울시 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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