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마산]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 박성종
  • 승인 2016.05.1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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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목사 초청, 마산 성경세미나 첫째날

임민철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첫째날.
화창한 봄날, 아름다운 꽃들과 초록빛 나무, 푸르른 하늘이 함께 어울어져 조화를 이룬다. 그 아름다운 날들을 그려내는 계절의 여왕인 5월 15일 일요일 저녁 7시30분 임민철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시작되었다.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시작된 마산지역 성경세미나는 5월18일 수요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마산교회의 담임 윤종수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성경세미나는 준비된 여러 공연으로 죄사함 거듭남, 행복의 문을 활짝 열었다. 마산지역의 형제 자매들은 가판전도와 신문, 심방등을 통해서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했다.

 

첫 날, 임민철목사는 요한복음5장1절 - 9절을 통해 말씀을 전했다.

「언뜻 성경을 보면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라고 기록되어 있어서 ‘우리가 뭔가 하나님을 위해서 일을 해야하지 않나?’ 하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성경은 우리가 무얼하라 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창세기 1장 1절~2절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일을 하고 싶고 우리 안에 역사하시고 능력을 나타내고 싶으실 때에 땅(우리)은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다고 했습니다.

우리 삶 속에 때때로 시련이 찾아오고 많은 문제들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일하실 때가 가까웠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여러분 마음 안에 사람을 기대할 만 한 것이 없을 때 그것으로 끝을 내는 게 아니고 내 마음 안에서 내가 그래도 해보려고 하더라구요. 38년된 병자도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자기가 그래도 베데스다 연못에 들어갈려고 하더라구요. 이 사람 마음 안에 자기의 의지마저 꺾이고 나니까 예수님이 이 사람을 찾아왔어요.

 

38년된 병자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데 다른 사람보다 먼저 들어가고 싶고 이 지긋지긋한 병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들어갈 수가 없었죠. 그 때 예수님이 찾아와서 말씀하셨어요.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합니다.
 

 

하나님 정말 이 병자에게 사람도 없고, 들어갈 자신의 힘도 없었을 때 예수님 그에게 찾아가셔서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셨습니다.
하나님 38년된 병자에게 말씀이 그 마음을 주관하고 이끌어 갔던 것처럼 오늘 참석하신 모든 성도들의 마음에 또 이번 집회에 처음 참석하신 분들 마음 안에 나를 믿는 마음 들을 제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임하시는 집회가 되게 해주시고 우리가 이번 한 주간 말씀을 나누는데 성령이 우리 속에 일하셔서 한 분도 빠짐없이 그리스도의 은혜를 발견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강사 임민철목사는 전했다.

 

금일 저녁에는 마산지역 성도들의 초청으로 10대에서 80대에 매시간마다 2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이 참석한 분들이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말씀을 들으면서 죄사함을 받고 기뻐하실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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