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을 디자인 하라'
'행복한 가정을 디자인 하라'
  • 이예성 기자
  • 승인 2016.06.0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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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박사와 함께한 동부산교회 마인드 강연

싱그러운 여름 향기가 물씬 풍기는 동부산교회에서는 6월 4일 “행복한 가정을 디자인하라”의 주제로 이명구 박사의 마인드강연이 있었다.

 

 “마음을 열고 제 이야기를 받아주시기만 한다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겠습니다.”라며 운을 뗀 이명구 박사는 마음의 기준에 대해 그리고 마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처음 착시현상을 같이 보면서 우리가 여태껏 믿어왔던 시각과 기준들이 사실 잘못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우리는 우리의 기준과 주장을 가지고 강요할 때가 있는데 그 주장이 옳은 것이라 할지라도 상대방은 상처를 받을 수 있어서 내 색안경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의 색안경을 껴봐야 합니다.”

 

이명구 박사는 성격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며, 다른 것은 좋은 것이고 본인과 정반대되는 성격을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눠보라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마음은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흐르는 것이라고 전했다.

 
 

마인드 강연에 앞서 성도들은 지인과 가족들을 초청했고 140여명의 참석자 중 새로 연결된 참석자 6명과 함께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시간동안의 긴 강의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은 마인드강연을 즐겁게 들었다. 강연을 들은 후 성도들의 마음에는 이미 행복한 가정을 그리고 있다.

 

 “ 우리는 대부분 내가 옳고 다른 사람이 틀려서, 저 사람의 성격이 틀려서 싸움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마인드 강연을 듣고 내 기준도 틀릴 수 있기 때문에 내 색안경을 버려야 한다는 내용이 가장 마음에 남습니다. ( 양주희.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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