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에서는 지난주 13일 월요일부터 가나 월드캠프에 앞서 자원봉사자 워크샵을 시작했다. 2주 동안 진행되는 긴 워크샵인 만큼 iyf와 자원봉사자 학생들은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자원봉사자 워크샵에는 총 120명 정도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과 대학생 그리고 휴학중인 대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캠프에 앞서 자원 봉사자들을 크게 여겼다. 물론 행사를 진행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1차 2차 두차례에 걸친 한달이라는 긴 워크샵 기간 동안에 봉사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어 봉사자들과 가까워질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들에게 복음도 전할 수 있고 또 iyf에 대해 마음도 열수 있게 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 기간 오전엔 다함께 학교나 시내로 나가 월드캠프 홍보를 했고 오후엔 레크레이션 시간으로 스포츠, 영화감상, 아카데미를 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에게 iyf에 대해 보다 마음을 열 수 있게 했고 저녁에는 공연으로 단기들의 컬쳐 포퍼먼스와 플룻 공연을 선보였다.
강사 조경원 목사는 성경속에 나오는 마음의 세계를 통해 마인드 교육을 했고 나아가 그들에게 예수님의 마음을 전했다 .
뒤이어 갖는 개인 상담시간이나 반별 복음반을 통해 신앙에 대한 궁금증이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 기간중 복음을 듣고 구원 받는 학생들이 일어났고 지난 일요일 주일예배 때 학생들이 구원간증을 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다.
자원봉사자 1차 워크샵은 이번주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실지 또 그들의 삶을 어떻게 이끌어 가실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