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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키리바시 부통령, “기쁘고 행복하게 일하는 IYF를 보았습니다!”키리바시공화국 코우라비 네넴 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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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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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적도부근, 인구 10만명의 작은 산호섬나라 키리바시 공화국(Republic of Kiribati).

키리바시공화국의 코우라비 네넴 부통령(Hon. Kourabi Nenem)이 월드문화캠프와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가했다. 애초에 대통령이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국가의 중요한 일로 인해 대신 참석한 것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국가 전체가 물 속에 잠길 위험에 처해 있지만 자신의 나라를 ‘항상 밝은 햇빛, 파아란 하늘, 투명한 수정 빛 바다를 품고 있는 낙원’이라고 부르는 밝고 긍적적인 마인드를 가진 코우라비 네넴 부통령.

   
▲ 기적처럼 장마비가 멈춘 해운대 백사장. 그라시아스 콘서트를 관람중인 키리바시 부통령(오른쪽에서 두번째)

개막식 전 박옥수 목사와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밖에는 비가 억수같이 와 낮인데도 캄캄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박 목사는 그 때 “비는 그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콘서트 시작하기 전에 비가 그칠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라고 강하게 말했고 정말 그 기도가 기적처럼 이루어졌다며, “우리는 남태평양 사람으로 하나님을 믿고 있고 우리가 가장 거룩한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음 없이 형식만 있었습니다. 마음으로 기쁘고 행복하게 일하는 IYF를 보았고 새로운 것들을 배웠습니다. 이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 대통령을 대신하여 축사 중인 부통령

지난 3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월드캠프 개막식에서는 키리바시공화국 대통령을 대신하여 코우라비 네넴 부통령이 축사하기도 했다.

“우리 인구의 40%는 젊은이들입니다. 우리 정부는 이들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삶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데에 새롭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의 문제뿐 아니라 미래의 문제도 마찬가지, 청소년들의 마음을 새로운 마음으로 옮겨가야 하는 게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IYF를 통해 갖는 교류가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 주고 청소년들에게 소망과 빛을 가져다 줄 것을 확신합니다. 우리를 아주 따뜻하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캠프가 성공적으로 끝나길 기도하겠습니다.”

   
▲ 인터뷰에 임하고 있는 키리바시 코우라비 네넴 부통령

키리바시에는 지난 2월 윤태현 선교사가 파견되었다. 윤 선교사는 우연한 기회에 코우라비 네넴 부통령을 만나게 되었고, 모든 IYF 프로그램을 소개해 청소년들을 위한 마인드교육을 추진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코우라비 네넴 부통령은 “키리바시에서 정부가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여한다는 것은 중요한 역할입니다. 우리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지도자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와 더 밝은 미래를 위한 올바른 삶의 길을 가르쳐서 양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IYF가 청소년들에 대해 어떻게 관여하는지 보면 정말 정말 감동적입니다. 우리 같이 이 프로그램들을 의논합시다.”라고 하며 키리바시 정부가 IYF의 프로그램들을 지지할 것이라는 확신을 보였다.

코우라비 네넴 부통령은 7월 2일 입국하여 3일 기쁜소식강남교회 주일예배를 참석하며 복음을 받아들였다. 개막식 때 하나님이 비를 그치게 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진 박 목사를 보며 그리고 실제 비가 그치고 성공적으로 국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보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깨닫게 되었고 당신의 신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 일요일 주일예배 후 기차를 타고 부산 해운대 콘서트를 보기 위해 가는 중 박옥수 목사와 담소를 나누는 키리바시 부통령

 “박옥수 목사님의 하시는 일이 정말 감동적이고 전세계적인 규모입니다. 키리바시가 겪는 환경문제, 물과 식량 문제들에 대해 세계와 소통하는 것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키리바시 국민은 음악을 굉장히 좋아해 거리 곳곳에서 음악이 들리고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댄스팀도 왔으면 좋았을텐데 다음에 꼭 기회를 잡아봐야겠습니다. “

“목사님과 그라시아스합창단, IYF 모든 분들을 키리바시로 초대합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을 우리 청소년들이 본다면 그들과 같은 꿈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초대에 꼭 보답하고 싶습니다!” 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 박옥수 목사와 신앙상담을 나누는 키리바시 부통령

7월 5일 밤, 모든 일정을 마친 박옥수 목사는 코우라비 네넴 부통령과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키리바시에 월드캠프를 개최하고 음악학교와 마인드교육 추진할 것을 의논하였고, 선물 교환식이 있었다. 부통령은 박옥수 목사에게 넥타이와 상어 이빨로 만든 전통 칼을 선물하였는데, 그 전통 칼은 국가 정상들께 선물하는 가장 특별한 선물이라고 한다. IYF와 박옥수 목사에 대한 코우라비 네넴 부통령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다.

   
▲ 박옥수 목사께 선물을 전달하는 부통령

키리바시 윤 선교사는 현재 코우라비 네넴 부통령과 같은 마을에서 이웃으로 지내고 있고, 공교롭게 나이도 같아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더욱 마음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윤 선교사는 “40년 전 남태평양을 위해 기도하셨던 박목사님께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열매가 지금 맺히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남태평양을 너무 사랑하셔서 계획을 펼치시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을 하루하루 매시간 느끼며 기적과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키리바시로 돌아가서 정부와 함께 IYF를 알리고 청소년들을 위하여 복음을 전할 것이 소망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4박 5일의 모든 일정을 마친 코우라비 네넴 부통령은 7월 6일 인천 공항을 통해 출국하였다. 앞으로 키리바시에 어떤 기적이 이어질지 기대되며 키리바시를 위하여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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